스물여덟,시의원 출마로 배운 세상 선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정석호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어쩌면 선거를 앞두고 있는 예비 후보들에게 이런 이야기는 좋은 지식이 될 수 있다.무모해 보이는 도전, 낙선이라는 쓴잔을 시의원후보로 보낸 약 여섯 달의 시간이 그의 인생에 더 크고 많은 것을 남겼다는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누구나 그런 꿈을 가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포부를 가지고 세상을 바꾸어 보려는 마음이 그를 선거판으로 뛰어들게 한다.6개월 전 포부와 열정으로 가득 찼던 사무실과 이곳을 찾아준 사람들이 남기고 간 따뜻한 마음이 빈 공간을 채우고 출마하기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더라도 나는 다시 출마할 것이다라는 그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스물넷에 국회의원 인턴비서로 정치세계에 발을 디딘 그로서는 내 이웃들의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출마한다.
스물여덟 돌아오지 않을 청춘의 한 페이지를 출마로 장식한 것은 정치를 이해하는 데, 내 삶을 이해하는 데,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기에 훌륭한 경험이었다고 고백하고 무심코 지나다니던 거리, 골목, 아파트단지와 오래된 주택가들 시의원 후보로 선거에 뛰어드는 순간 그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정치가 보듬고 도움을 주어야 할 이웃들을 비로소 발견하게 된다.
선거에 임하는 예비후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한 청년정치인이 바라보는 세상과 그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인지 돈도 없고 조직도 없는 소수정당 후보로서 선거에 뛰어들어 좌충우돌하는 동안 배우게 되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에는 감동이 있다.마치 100미터 달리기 결승전에서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처럼 그들의 선거의 시작은 비장하고 자신이 무엇인가를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 같지만 투표는 결과로 말하기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새롭다고 이 책에서 적고있다.스물여덟 다시 배우는 인생의 제 2막을 그리고 세상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