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황인호(황의정)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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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황인호 장편소설 결코 당하지 않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살지만 우리는 어느새 그들의 손아귀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깨닫는다.어쩌면 이 소설 역시 보이스 피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여기에 등장하는 민우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카드사의 압박으로 하루 일당이라도 벌겠다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인력시장을 나갔지만 그냥 돌아오고 마는 그는 60대이다.




고액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솔깃한 민우는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법무사 사무실의 지시로 돈을 받아오는 역할을 하는 결코 수금책의 일을 하게 되는데 하루 일급10~30만원이라는 문자에 응하고 간 곳은 보이스피싱 사무실이었던 것,결국 잡혀서 경찰서로 가게되고 여기서 그는 범죄자로 조사를 받게 된다.




시집간 딸이 있는 그에게 이런일은 너무나 많은 리스크를 주는 순간이다.경찰서 유치장으로 인천지방법원으로 그리고 구속영장이 떨어지고 교도소로 수감이 되면서 136일 동안 감방생활을 하게 된다.나같은 경우는 당해는 봤지만 이런류의 아르바이트는 과연 나라면 감당할 수 있었을까?참 소설같은 현실도 얼마든지 있지만,감방안에서의 생활에서 그는 삶에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리스크 교도소 안의 생활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소설은 극사실주의 소설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이 안에서 여러 유형의 범죄자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이야기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사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렇게 허술하게 당하다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당하는 순간에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비록 소설이기는 하나 이 책에서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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