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지기 전에
권용석.노지향 지음 / 파람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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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기 전에 권용석의 유고집을 오늘은 읽어본다.유한한 인생의 고비마다 우리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달도 차면 기우듯이 언제나 생각하는 것은 신은 왜 할 일이 많은 사람을 일찍 데려가시는지 우둔한 나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가 어렵다.희망의 꽃을 피운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나는 그에게서 아!나도 저사람처럼 하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유능한 검사요 변호사였던 그는 타이틀만으로 편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지만 병이란 것이 뜻하지 않게 그의 발목을 잡았지만 그의 영혼은 여전히 살아있음을 나타냈다.홍천 행복공장은 권용석과 노지향의 꿈을 이루기 위한 씨앗을 오늘도 싹틔우고 있다.어쩌면 고인이 떠난지도 1년이 넘었다.아직도 그의 목소리가 귀에 생생한데 모습을 찾을 길은 없다.감옥 수련원을 지어 불우 청소년들의 치유하는 일을 했다.




"나는 검사라는 직업을 그만 두지 못한 채 꾸역꾸역 일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습니다.멈추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멈춰야 할지 알지 못했습니다."(본문p~31)10년을 검사로 변호사로 20년을 살면서 또한 암과의 사투를 벌여야 하는 삶을 그는 의연하게 살아왔음을 이 책에서 읽을 수 있다.나를 알아가는 것 그리고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 법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유한한 인생의 깨달음을 얻는 실천법을 통해 보여주는 자서전이다.사단법인 행복공장을 설립하고 치유 연극인 부인 노지향 연극공간 해 대표와 함께 홍천 수련원을 운영하면서 불우 청소년들의 치유와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권용석의 꽃지기 전에 유고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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