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저자 윤슬이 전해주는 미처 몰랐던 내 모습 찾기,두 아이의 엄마로 출판사를 경영하며 17권의 책을 낸 저자는 멋진 엄마로 살기를 원했지만 실수를 피하지 못했고 어중간한 위치에 자신이 서있는 것을 때때로 발견하곤 했다고 적고 있다.세상은 언제나 최상위를 원했고 그렇게 살아가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데 정작 나를 돌아보는 일에는 부족한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한 때 나도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노력했던 적이 있었다.그것은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에 인생을 걸 뻔 했다.저자는 이 책에서 글쓰기는 대화의 창구라고 적고 있다.
나라는 이름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글로 표현하고 자신의 프롤로그를 바꾸어가는 재미로?살아간다는 것이 노력형임을 증명하는 듯하다.다양한 사회적인 역할을 저자는 잘 감당하고 있다.작가로서의 삶도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진다.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는 생각에 공감이 간다.심플하게 뜨겁게 그리고 함께 하는 글쓰기의 수업도 저자는 삶을 껴안는 방법이고 삶을 사랑하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한다.엄마의 삶은 어떠할까?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에 동화되고 있다.엄마의 역할이 처음인 나도 몰래 눈시울을 적신다.누구나 사는 것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완벽하고 똑부러지게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처럼, 그러나 몸이 따라주질 않고 마음은 천근 만근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측은한 감정을 감출 수 없다.그래도 저자는 출판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실행되고 노력형 인간의 발동이 시작된다.그래요, 살다보면 한 번은 터지겠지,출판사의 일이 그리 만만하지 만은 않다는 것을...
누구나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고 산다는 것은 힘들다.평생을 꿈으로만 간직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과감하게 도전하는 이들이 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나의 성공비결은 단순하다.매일 한 시간 책을 읽고 매일 한 시간 글을 쓰고 매일 한 시간 아이디어를 정리하기나 기획하는 활동을 한다고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한다고 적고있다.매일 특별한 것을 버리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야말로 최고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