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세계를 보다
김영삼.이동수 지음 / 미디어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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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세계를 보다.참 세월이 많이 변했다.10명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통치하는 시대를 맞이 했다.전 후 격동의 시대를 지나면서 산업화의 물결을 느끼고 민주화와 공직자 재산공개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등의 업적을 이룬 YS를 다시 생각해본다.김영삼이 바라본 1960년대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 120일간의 세계 여행기를 통해 그가 기록한 내용을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서른 다섯살 나이에 그는 어떤 생각으로 미국을 바라보았을까? 대의 민주주의의 성지라는 미국 위싱턴 D.C보다 높은 집은 없었다고 회고했다.정부에서 강제로 막은 것이 아닌 민주주의 상징인 국회보다 높은 집을 지을 수 없다는 생각에 자진해서 삼간 게 오늘날까지 전통처럼 이어진다고 한다.지금의 우리는 어떤지 생각을 하게 된다.




YS 그가 본 미국의 국회의 모습은 댈러스의 비극으로 존 F.케네디가 서거한 후 그 뒤를 이을 사람으로 민주당의 린든 존슨을 뽑느냐 아니면 광적이라 할 만큼 극단적 보수성향의 인물인 공화당 베리 골드워트를 뽑느냐 하는 문제로 양당의 전당대회가 불붙기 시작했다고 적고 있다.미국의 선거운동이나 한국의 선거 운동을 비교할 수 있다면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의 민주주의 보다 앞선 서거판이 되지 않을까 싶다.그 때는 1960년대 민주당 선거 참관기를 보고 있으니 말이다.




미국이 바라보는 한국은 어떠 했을까?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힘들어진 나라 분단된 한국을 바라보는 그들은 얼마나 코리아를 기억하는지 YS는 한국을 이해하지 못하는 미국인들에 대해 거리감을 느꼈다고 한다.물론 전 후 그들의 원조를 받아가며 나라를 지키는 방법을 우리는 택했다.아시아의 조그만 나라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미국이 끼친 영향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다.하지만 그들도 흑인과 백인의 인종의 갈등을 유발하는 최대의 고민을 가지고 살았다.그 때의 YS가 느낀 미국은 달리 어떤 표현으로 다가올지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를 방문하고 그 기록을 이 책에서 회고하고 있다.




그가 본 미국의 모습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1960년대 미국에는 자동판매기가 있었고 증명사진도 무인 사진기에서 2분이면 나왔다고 하니 신문 판매기와 부자의 나라에서도 노숙자가 있다는 것에 신기했다고 한다.미국같이 잘사는 나라에서도 자살하려는 사람들이 금문교에서 한 해 수십명이 생을 마친다고 하니 또한 그들을 막기 위해 많은 형사들이 배치되어 있다고 적고 있다.대서양을 건너면서 그가 느끼는 감정은 보수적인 도시 런던으로 향한다.




미국과 유럽의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김영삼이 느낀 것은 무엇일까?장차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면 그가 하고 싶은 정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지혜들을 얼마나 배웠을지...청년 김영삼은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고 결론을 지었다고 한다.한 나라의 지도자로 다시 이 책에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은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서른의 나이에 그는 세계에서 무엇을 봤을지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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