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비밀.위영의 장편소설 천지창조에서 부터 예수의 탄생까지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소설로 풀어서 읽게 된다.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재미있게 이어가는데 이 소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탄생의 계보로 이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성경에서 말하는 것의 의문을 갖고 나름의 자료를 통해 풀어가는 작가의 심오함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성경의 비밀 사랑이라는 키워드 대신 작가는 질투, 시기, 변심이 성경에 전반에 흐르는 키워드로 풀어주고 있다.이것이 바로 인간의 본성 이라고 표현한다.믿음, 사랑, 혈통으로 이어지는 끝없는 족보가 혈통을 통해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본다.처녀 마리아를 통한 메시아의 탄생도 함께 하는 마리아의 비밀을 알게 된다.루시엘,가브리엘,미카엘을 대장으로 천사들은 움직이고 그 중 천사대장 루시엘은 가장 총명하여 신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다.
아담과 하와를 통해 인간들이 번성하고 그 때 죄와 벌에 대한 새로운 시작이 진행된다.천사 루시엘은 하와를 꼬신죄로 영원한 어둠 속에서 뱀의 형상대로 살아간다는...이렇듯 구약의 내용들은 노아가 방주를 짓는 사건으로 40일간의 홍수로 땅위의 모든 생물들은 죽어 갔고 방주 안의 식구들만 존재하게 된다.노아의 강한 믿음으로 목숨을 건진 그들은 대를 이어가고 이야기는 아브라함과 두 여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렇듯 야곱은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아버지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는데...형 에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들어간다.그리고 20년 동안 두 여인과 결혼을 했지만 고향의 그리움으로 인해 다시 형이 있는 곳으로 가서 계보를 이어간다.아브라함과 이삭,야곱까지 그 때로부터 2.000년의 시간이 흐른다.
마리아의 탄생과 계보를 이어간다.그리고 15살의 주인공 마리아는 베들레헴의 요셉이라는 청년과 정혼을 하게되고 사가랴는 이스라엘의 제일가는 명문가 출신이면서 대대로 제사장직을 맡은 집안이었는데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나이가 서른 가까운 나이임에도 아이가 없었다.어느날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아이를 주겠다고 했다.그 아이의 이름이 요한,그리고 마리아에게 나타난 가브리엘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를 잉태한다는 소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