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지도 대한민국의 지성 이어령님의 한국인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많은 저서를 남긴 저자는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잡고 있다.그가 풀어주는 한국인 이야기는 그의 꿈과 이상 그리고 소망에 대한 하늘과 별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그는 토속적인 한국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이 시대의 스승으로 자리매김을 해왔었다.
고만고만한 시절에 흑백티비에서 소개되었던 그 시절의 강의를 눈물겹게 보았던 기억이 이 글에서 새롭게 느껴진다.윤동주의 서시를 필두로 이 책의 시작을 알린다.도시보다는 시골 밤하늘의 별빛이 유난히 많고 맑은 것은 왜일까? 별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농사와 천지인(天地人)을 설명해 주고 있다.결국 저자는 근본적으로 구약성서의 아브라함과 하느님과의 약속의 관계를 순종이라고 풀어주고 있다.별을 지도를 보며 살아갔던 유목민과 올바른 판단의 기준까지 함께 나눈다.
땅과 하늘을 가리키는 두 사람에서는 교황청 안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별과 마주하는 마음을 전한다.고대 서양철학사에서 이 두사람을 빼고는 이야기가 안된다.스승은 하늘을 이야기하고 제자는 땅을 가리키고 있었다.나는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서 잘 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저마다의 철학적 가치가 서양 문명을 이끌어 주었다고 생각한다.저자는 이 비유에 견주어 일본의 섬나라와 한국의 반도적인 문화를 가위바위보의 보에 가까운 우리나라를 바위에 비유하는 축소지향적인 일본에 관계를 다루고 있다.
고정관념을 버린다는 것이 우리가 꿈꾸던 별을 볼 수 있음을 저자는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데,김소월의 진달래꽃과 윤동주의 서시를 예를 들어가며 별의 지도를 그려가고 있다.동서고금을 통해 보여주는 저자의 한국문화는 서양에 견주어도 자부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여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책이다.역시 이어령님의 한국문화의 대서사시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꿈을 잃어버린 민족에게 밤하늘의 순수한 별빛을 보고 꿈을 키우며 이상을 키우기를 저자 이어령의 별의 지도는 아름다운 상상력을 이 책에서 하늘의 죄표를 우리에게 그려주고 있다.나름의 범칙이 아닌 고전을 통한 진정한 거듭남 그 이상의 의미를 살려 만든 책이다.꺼지지 않는 지성의 불꽃처럼 살다간 참스승, 흙 속에 저 바람속에서부터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까지 우리의 삶속에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