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산의 미화원. 장수정 작가의 장편소설 국밥집에서 일하는 평범하게 생긴 아줌마 이한주 그런 그녀가 바람을 피우다니 그것도 두번째, 남편에게 들키는 "당신 또 걸렸어." 아~어쩌다 남편은 경찰이다.맨발로 도망쳐 나온 것 소설의 설정이 바람피는 남편이 아니라 부인이라니 무엇이 한주를 이렇게 바람필 정도로 만들었을까? 도망가는길 밖에 목숨을 부지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휴대폰도 없고 돈도 없고 갈곳이 없다.
남편이 한주의 목에 총구를 들이대고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감정은 극에 달했고 결국 앞치마만 두르고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조화롭고 균형잡힌 인류애?호모 씬리스라는 철학적인 생각마저 한주는 사생활이 복잡할수록 영혼이 자유로워지다니 섹스의 철학을 논하고 있다.멋지게 폼나게 살아가는 것은 틀린 것 죽어야 겠다.목을 매기 위해 산으로 올라간 한주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이 산에 미화원을 뽑는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는데...
똥을 치우는 일이나 화장실의 청소를 하는 한주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자연에 대한 애정도 느끼게 된다.그때 나타난 그 산에서의 남자는 누굴까? 산에서 만난 석영이라는 사내 젊어서 사고로 아내가 죽고 혼자서 아이 둘을 키어냈다고 둘은 금방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운우의 정을 토하게 된다.
그 산의 미화원 한주, 정말 그 산을 청소를 할 정도로 섹기를 지녔을까? 아님 하늘이 내린 악마일까?영주는 한주가 죄의식이 없는 인간이라고 한다.남편은 그녀를 악마라고 하는데 저자 장수정이 그려가는 장편소설, 그 산의 미화원 악마는 화장실 청소는 하지 않는다.다만 산에서 청소를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