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주
조양희 지음 / 숨쉬는책공장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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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주, 이 책의 저자 조양희님은 가톨릭대학 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조선호텔 매니저로 일한다.1988년 동아일보 여성동아 장편 공모에서 수상하고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 책은 조선의 개화기 일제 강점기의 역사속의 인물 중 모티브를 잡고 준주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 시대적 배경이 어울리면서 더욱 소설의 재미를 더해간다.장준주는 대구 만석꾼의 손녀이다.지금도 그렇지만 열아홉 여자가 외국으로 공부를 하러간다는 사실만으로 그 때는 정말 꿈도 꿀 수 없는 것이다.




조선의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해 산부인과 의사가 되기 위해 일본유학을 선택한 준주 1932년 4월 부산 항구의 봄바람은 어떨까? 사촌 진석오빠를 만난다는 설렘을 안고 도쿄로 연락선은 떠난다.뱃멀미를 견디면서 시모노세키항 이곳에서 도모루를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된다.이런 소설은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삼각관계 그리고 서로 감당해야 하는 일들의 형성과 전쟁을 통해 보여주는 갈등구조를 통해 보여주는 소설이다.병원을 대구에서 개업하게 되는 준주는 친일파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일본 강점기의 역사속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준주와 그 주변인물들을 통해 지하 독립운동과 함께 새로운 소설의 장르를 저자 조양희님을 통해 보여주는 준주. 개화기 여성의 탁월한 기량을 여자 산부인과 의사로 그려내고 국경을 넘어 사랑과 우정 화합의 젊은 시절을 함께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청년들의 꿈과 사랑 좌절과 희망을. 그리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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