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너였던 나
유정아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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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너였던 나, 유정아 산문집이다.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는데 KBS 아나운서의 경력을 소유한 강의와 프리랜서 음악회 진행과 연극과 영화등 많은 저서로 알려진 분이었다.본인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오늘의 주인공이다. 부치지 않은 편지에는 어떤 일이 기록되어 있을까? 당신과 내가 아욱죽을 먹으며 남녘의 시골집을 방문하기로 작당한 건 참 어울리는 일이었습니다.핏속에 밭들사람의 유전자를 간직한 검은 고요가 좋아할 만한 곳이 아니겠는지요.그곳 텃밭에 아욱도 심겨 있을지 궁금합니다.




열정과 은근 사이, 학교 일일 교사를 다녀오고 나서를 읽고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저자의 경험에서 얻어지는 지혜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역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 수필에서 배울 수 있다.맥도날드에 가서 슬픈 세가지 이유를 들어보면 내 아이들의 한 끼 식사를 패스트푸드로 쉽게 해결하고 있다는 죄책감이고 두번째는 아빠랑도 지난번에 맥도날드 갔었는데 세번 째는 획일과 관련된 것이다.하지만 햄버그를 먹으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의미도 편리함보다는 가족간의 세계를 더욱 사랑으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언젠가 너였던 나 자식을 볼 때마다 나를 보는듯 아니 내가 저렇게 변해가는 모습을 이 책에서 작가는 그려주고 있다.눈물에도 반사적인 눈물과 기본적인 눈물이 있다니...어쩌면 우리는 기쁨보다는 슬픔에 익숙해져 눈물을 삼키고 살아왔던 날들이 많았을까?표현하는 건 자유라지만 그런 것에 자신을 너무 억제하는 미덕? 아니 자연의 법칙도 우리에게 사물로 보여주고 있는데 유정아님의 산문집은 정말 좋은 책이다.




언젠가 너였던 나에게 보내는 대서사시 같은 인생 선배 유정아님께서 주신 선물같은 산문집이다.풀어낼 수 없는 어떠한 방정식도 삶의 의미를 살려 만든 결과물이다.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다양한 패턴으로 새롭게 우리의 삶에 자양분으로 작용하고 있다.누구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인데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책이다.고만고만한 내 인생의 고비마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수필집이다. 힘든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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