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그만 다니고 싶다니 어린 딸의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부모님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열일곱의 어느 화창한 봄날의 일방적인 선언 후 십 년이 흐르고 미래의 아이에게 편지를 쓴다.스스로를 단죄하는 것도 본인이고 스스로에게 죄목을 씌우는 것도,형량과 등급을 매기는 것도 등등하여 하나님 대신 내가 신이 되지 않기를 독학작곡가 하은지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이름도 얼굴도 알지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널 너무도 사랑한다고 적고있다.성장의 한계점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비로소 스스로의 삶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힘을 발견하게 된다.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잠16:9)이라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평범한 인문계 여고생이 학교와 기숙사에서 오로지 대학 입시만을 위해 노력했던 것이다.등급으로 나뉘는 처절한 생존을 자신의 꿈을 위해서가 아닌 교육에 목을 메는 그런 삶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