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허풍담 6 - 터무니없는 거짓말
요른 릴 지음, 지연리 옮김 / 열림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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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허풍담 6 터무니없는 거짓말 저자 요른 릴은 1931년 덴마크 오덴세에서 태어났다.1950년 라우게 코크 박사와 그린란드 북동부로 원정을 나섰다가 북극의 매력에 빠져 그곳에서 16년을 지낸다.그 때를 바탕으로 북극 허풍담 시리즈를 집필하여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그들 특유의 허풍담은 우리 정서를 자극하는 저자의 탁월한 글솜씨가 바로 이 책에서 보여준다.북극에 폭풍이 몰아칠 때마다 사냥꾼들은 하염없이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여기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이어가는 소설같은 느낌




본래 사냥꾼과 낚시꾼들의 뻥이 가장 세지 않던가! 이들의 이야기는 시작되고 그 시절 그 때를 풀어내고 있다.마치 북극판 옛날 옛적에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소설이다. "물론 사냥꾼들은 미릿속으로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매스 매슨은 검은 머리 빌리암에게 얼간이 같은 녀석이 약혼했다며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일은 없다고 속삭였다.매스 매슨의 말에 빌리암은 부정적으로 고개를 저었다.빌리암은 이미 여러차례 약혼한 경험이 있어서 약혼의 징후에 관해 모르는 게 없었다.그런데 헤르베르트를 괴롭히는 병은 약혼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었다."(본문 p~49)




다소 엉뚱하고 어이없는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그린란드의 사냥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소설이다.읽다보면 빨려드는 묘한 매력이 단순히 번역 때문만은 아니다.적은 것이라도 만족할 줄 아는 그들 북극의 차디찬 그곳에서도 여유가 있고 인간미가 넘치는 끊임없는 위트와 허풍으로 추워를 그리고 외로움을 이기고 있다.




북극 허풍담6 요른 릴의 소설은 어렵거나 머리를 짜내는 골치 아픈 것이 아닌 이렇게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 우리를 아랫것들이라고 하는 괴짜 사냥꾼들은 나름의 법칙을 가지고 살아간다.화약과 다이너마이트가 집을 송두리째 날려도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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