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투쟁 - 청년, 그들의 연대에 홀로 맞서다
정태현 지음 / 열아홉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아침 출근 시간에 발견한 다른 제목의 자신의 글을 발견한 저자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팔이 덜덜 떨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저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500일이 넘는 세계여행을 다녀왔다.그리고 책을 냈는데 내가 만든 책보다 내 글의 훔쳐 쓴 내용을 인용한 다른 책이 더 많이 팔리다니...내 권리를 찾기 위한 그의 1인시위 당연한 권리에 대한 보상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아직도 표절이 판치는? 세상 저자는 이 책에서 1인 시위자의 권리 더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작가의 권리를 말하고 있다.



나의 권리를 찾기가 이토록 힘든 것인가! 표절 기사에 대한 책임과 사과를 요구하는 저자 정태현의 눈물겨운 시위는 이 책을 보는 내내 가슴이 저미어 온다.그는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집회를 소개하기도 하고 추위에 떨면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비단 저자의 사연 뿐이겠나! 왜곡과 질타는 누구의 몫인지 오죽했으면 거리를 지키는 의경이 다가와서 결과를 물어볼 지경이라니...


표절을 당한다는 것, 나 자신의 존재감을 박탈 당하는 내 이름을 뺏기는 것,내 영혼을 빼앗기는 기분으로 저자는 1인 시위에 임했으리라 생각한다.유혹 혼자만의 표절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보다 더 훌륭한 작가들도 표절을 당했지만 그때마다 좋게 넘어가며 그들의 체면을 지켰다니...별것 아닌 것을 가지고 유난을 떠는 정도로 치부해 버리는 세상,무엇이 그를 1인 시위자로 세우게 되었는지 이 책에서 그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열심히 발품 팔아 자신의 글과 수고한 노력으로 책을 만들었다.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 내용을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다면 당연 피가 꺼꾸로 쏟을 일이다.마치 내 이름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나의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오마이 투쟁 저자는 이 책에서 거대한 골리앗과 같은 오마이 뉴스를 상대로 1인 시위를 벌인 저자의 투쟁 기록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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