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들의 대화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2년 6월
평점 :
나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한 말은 엄마가 아닌 꽃이었다. 어눌한 발음으로 꽃을 가리키며 꼬오라고 불렀다.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 역시 꽃이었다. 어른이 된 소녀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쓴 꽃들의 대화 희곡으로 신진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공연을 준비 중이다. 꽃이 유일한 친구였던 소녀.말 걸어줄 가족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도 없는 여자
나는 언젠가 친구에게 이런 말을 던진적이 있었다.너는 행복하니? 꽃이 유일한 친구였던 소녀 말 걸어줄 가족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도 없는 여자 자신의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그는 원하는 대로 무사히 공연을 올릴 수 있을까? 꽃이라고 다 똑같다고 할 수 없다. 희곡을 준비하는 꽃들의 대화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가!
꽃들의 대화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한 권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정말 좋다.작가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책이다.혹시 그 속마음을 보여주는 글은 아닌지, 나는 엄마를 위해 예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려 노력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알았다. 맛있는 요리를 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 먹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를.
외롭고 곁에 아무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이 책 역시 혼자인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다.이제 꽃을 마주하는 날이면 한 송이 아름다운 꽃 같은 이야기 꽃들의 대화 우리들의 대화 속에 감추어진 사랑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꽃들의 대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