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0kg이다 - 100kg 비만 여성의 나를 더욱 단단하게 지키는 이야기
작은비버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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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비만 여성의 나를 단단하게 지키는 이야기 부서지고 흩어지는 마음을 끌어모아 나에게 더 다정하게 작은비버의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있다.나이가 들면 살이찐다는 것의 당연함을 우리는 늘 기억하고 있다.오늘의 이야기는 비만이다.100kg정도면 금방이다.뚱뚱한 사람은 무식하고 가난하고 둔하다는 그런 편견은 일찌감치 접어 두시라.



당연하다.뚱뚱한 사람은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봤다.누군들 그런 방법을 모르겠나! 조언과 참견사이에서 어떻게 살아 가야 할까요? 누구나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못생기고 뚱뚱해서 생각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히기도 하는 작은 비버의 이야기에 한표를 주고 싶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의 마음을 이해하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내 나이에 저자의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풀어가는 나는 100kg 이다.세상이 많이 달라졌어요.이런 사람들에게 맞는 옷도 요즘은 많이 있다.이전에는 맏 며느리감이었을 저자의 심정을 생각하면 살 찌는데 보테준 것도 없는 사람들의 소리들이 귓가를 맴돌지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저자는 우울증과 음식에 대한 집착이 지금까지 몸매를 유지해 오고 있다.가족들과 기질적으로 다른 탓에 힘든 시기를 넘기기도 한다.자신의 단점을 찾아보기도 하고 잠들기 전에 나를 돌아보는 경우는 스스로를 칭찬해 보기도 하고  정신적인 위안을 삼기도 한다. 체중에 대한 부담은 무게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좁은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 사는 것 내 마음대로 살아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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