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양장)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1
버지니아 울프 지음, 최설희 옮김 / 앤의서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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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다.한시대를 살다간 그녀의 삶은 기발하고 독특한 작품으로 특히 이 책은 격렬한 페미니즘 논재을 담고 있는 책이다.여자들이 대우를 받지 못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이 단지 이유가 될 수가 없다는 것을 그녀는 책에서 말해주고 있다.자기만의 방을 통해 보여주는 내용은 그시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쟁에 책임을 돌려야 할까요? 1914년 8월 총포가 발사되었을 때 남자들과 여자들은 서로에게 너무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였고 그 때문에 로맨스가 죽게 된 걸까요? 포격의 빛 속에서 통치자들의 얼굴을 보는 건 분명 충격이었습니다.(본문중) 버지니아 울프가 표현하고 있는 것은 그 시대의 여성으로서는 정말 페미니즘적인 여성문학가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는 작가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본다.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여성들에게 버지니아 울프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여성으로서의 그녀는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곳에서 살았고 그녀의 집안도 이런 지식층과 어울리며 그시절의 관행과 가치관을 거부하는 진보적인 태도를 작품에서도 보여주고 있다.평생에 걸쳐 정신적인 질환에 시달리면서도 여러 작품을 남겼고 소설가로서 울프는 내면 의식의 흐름을 정교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면서 현대 사회의 불확실한 삶과 인간관계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여성들이여, 자기만의 방에서 펜을 들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라! 불타오르는 정신과 철학적 재치에 담긴 창조적 삶! 버지니아 울프의 철학적 재치, 성(性)과 문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설명하고 의식의 흐름 안에서 성의 불평등으로 인해 재능을 펼쳐보기도 전에 기회를 박탈당했던 셰익스피어의 여동생을 떠올리고, 그럼에도 모든 방해물을 마음에서 태워버리고 맵시 있는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낸 제인 오스틴을 이야기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이 좋은 글을 쓰려면 자신의 성을 의식하면 안 되며, 남성적인 여성, 여성적인 남성이 되어 마음 안에서 두 성이 협력해야 창조적 예술이 탄생할 수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완벽한 충만함으로 전달하려면 마음 전체가 활짝 열려 있어야 하며 그런 양성적인 마음으로 자기만의 방에서 모든 종류의 글을 쓰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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