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 : 쿨하고 소심한 편의점 사장님
박규옥 지음 / 몽스북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 쿨하고 소심한 편의점 사장님 박규옥님의 에세이다.이웃집 아줌마에서 편의점 사장님으로 변신한지 8년차란다.이전에는 골목마다 구멍가게가 있었다면 요즘은 편의점이 골목을 평정하고 있다.편의점의 애환을 진솔하게 말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에서 사람사는 냄새를 느낀다.라면땅,뽀빠이,자야라니 연륜이 묻어나는 우리만 아는? 단어가 친숙하게 여겨진다.



장사는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저자는 자신의 생활을 위해 힘든 시기에서 터득한 일들을 경험 삼아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이곳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에세이로 풀어주고 있다.서로에게 맛없는 음식을 주고받는 이야기는 어쩌면 안쓰럽지만 웃음이 난다.나이들면서 늘어나는 것은 주름살과 넉살이라나 편의점을 하면서 사람의 심리까지 파악이 되는 우리네 인생살이다.



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 편의점을 하면서 사람의 심리까지 파악이 잘 되는 점주이기에 사람을 보면 각자의 삶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그만큼 힘이 든다.막걸리 맛도 모르면서 30년을 마셨다니 대한민국 아저씨들의 민낯을 보면서 심층 연구가 필요한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천태만상 진상 손님들의 백태를 이야기하는 점주 나같은 사람은 그냥 받아버린다.



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 쿨하고 매력이 넘치는 편의점 사장님 박규옥님의 에세이다.김씨네 편의점도 등장하고 시계 바늘처럼 움직이는 현대 생활속에 우리는 그렇게 하루를 바삐 움직이고 있다.저자가 책 속에서 전해주는 소식들은 다 나의 이웃이고 그들의 삶의 바퀴속에 함께 굴러가고 있는 책이다.나름의 법칙으로 움직이고 있다.마치 편의점 안은 작은 대한민국의 모습이고 지구촌의 어느 부분인듯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이토록 쿨한 편의점 사장님 매력 넘치는 장사꾼 규옥 씨 이야기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때로는 톡쏘는 매력으로 손님들을 대하고 편의점이라는 작은 공간에서의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가는 삶이다.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 박규옥님의 에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