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뭘까, 묻고 싶은 밤 - 누구나 한 번쯤 소설의 주인공
최새봄 지음, 김동욱 외 13명 그림 / 디페랑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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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뭘까,묻고 싶은 밤 저자 최새봄 님은 역사를 공부하고 은행에서 일한 뒤 2014년 부터 그림을 담는 그릇 아틀리에 봄을 운영중이다.글쓰기를 좋아하는 그녀를 따라 이 책속으로 들어가보자.글과 그림이 함께 하는 에세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들의 실루엣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사랑을 시작으로 프랑수아즈 사강은 신경숙의 깊은 슬픔에 대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에세이 익숙하지만 질리지 않는 두 단어 처음 겪는 여름 처음하는 사랑 다비드 포앙키노스의 시작은 키스를 읽는다.사랑한다고 언제 말할까  젊은시절 담 넘어로 꼬맹이가 전해준 연애편지를 받고 가슴 설레는 마음을 이 책을 통해 다시 생각을 해본다.철없던 시절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설픈 행동들이 그 때는 무엇이었을까! 짝사랑 혼자만의 마음 이루지 못한 사랑,그래도 그 가슴앓이는 순수한 나의 첫 번째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사랑 이기적인 인간의 딴짓 아마 울고 싶어지거나 울 수조차 없었던 존재만으로 나를 채울 수 있던 그때처럼 저자의 에세이는 우리들의 삶의 변곡점 속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사라진다.에세이 책속에 그들도 그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들 풀어 간다.사랑은 의무다.사랑이 아닌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할 의무 그러나 사랑의 결핍증을 앓고 있는 당신이라면 사랑이 뭘까 묻고 싶은 밤



비와 우산 그리고 당신 혼자서 잠드는 것 익숙하지만 가끔은 견디기 힘든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는 그런 핑계로 어설프게 도망치는 쪼잔한 사랑은 이젠 그만 두어야 겠다.사람이라서 사랑이니까 사랑이 지겹고 사랑이 밉고 사랑이 지긋지긋한 순간들이 그리 많았음에도 사랑이 하고 싶다면 저자 최 새봄님의 에세이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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