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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랑은 블랙 - 바람이 지나간 자리마다 꽃은 피어나고
이광희 지음 / 파람북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희망고 재단을 이끄는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의 마마리 패션디자이너 이광희가 어머니에게 띄우는 성찰과 희망 감동 어린 위로의 메시지 아마도 사랑은 블랙 첫번째 편지 꾸러미 깨달음 어머니와의 각별한 사랑을 돌아가신 후 더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며 에세이를 썼다.어머니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간다.순례자가 아니라도 그길을 걸어볼 수도 생전의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를 토대로 자신의 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표현을 이토록 애절한 마음으로 그리며 에세이를 써내려 간다.뒤돌아 보면 지난 세월은 모두 대견하고 기특하고 신통했습니다.아무리 큰 고통과 아픔이 있었다 해도 그 시간을 이겨내고 지나왔으므로 아름답고 굵은 마디가 생겼어요!
나무도 나이가 들면서 나이테를 그려간다.모진 비바람을 맞으며 험난한 세파에도 속으로 삭히는 아픔을 겉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 펼치는 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 메마른 땅에 울려 퍼지는 희망의 북소리 희망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어머니의 꿈이 나의 꿈이되고 해외 자선봉사 활동을 시작한다.머리의 생각이 아니라 가슴이 시키는일을 저자 이광희 님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아마도 사랑은 블랙 나눔과 소통의 중요성 등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한 결과는 희망의 화살을 꿈이라는 과녁으로 시위를 당긴다.톤즈와 해남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선한 일이라 생각되면 내일로 미루지 말라시던 어머니 그 선한 일을 모두 마치고 바람결에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 오늘 사랑으로 가득했던 어머니의 생애를 떠올려 봅니다.
아마도 사랑은 블랙 옷을 만드는 일을 시작한 지 40년 무슨 일을 하던 혼을 박아서 하라는 어머니의 당부 말씀을 잊지않고 달려 왔다는 저자는 이 책에서 안 좋은 것은 못 본 듯이 주신대로 받는 감사함의 표현을 오롯이 어머니의 당부 말씀을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딸이 패션디자이너인데 정작 어머니는 고운 옷을 입으신 적이 없습니다.엄마의 사랑이 그리워 오늘도 불러봅니다.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