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싫어 떠난 30일간의 제주 이야기
임기헌 지음 / 커리어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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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싫어 떠난 30일간의 제주 이야기 저자 임기헌님은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인생이 이토록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의 삶을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다.어떤 사람들은 우울증을 가벼운 감기처럼 생각하겠지만 정작 본인은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매순간 매일이 우울하다면 당신은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속절없이 세월만 흘러 보내는 삶이 안타까워 저자는 제주도로 떠나온다.우울증과의 전쟁을 종식하리라는 마음으로 제주 민박집에서 만난 풍경들은 저자의 40대에 목표했던 작은 계획들을 이루기 위해서 하루 하루를 일기형식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글쎄 이렇게 읽어보니 제주의 새로운 모습이 보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잘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복잡하고 힘든 곳을 떠나서 제주라는 곳은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저자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의 치료가 목적이기에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곳이 아닐까 싶다.우리나라 최남단의 마라도에서 먹는 짜장면은 어떤 맛일까?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누구나 사연이 있다.순간 순간 과거의 일들이 오버랩 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 계속되고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날이면 꼼짝없이 민박집에 갇히게 되고 오랜만에 라면에 김치라니 방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먹어도 좋지 않을까! 올래길의 시작에서 실패를 생각하게 된다.그때는 불혹의 나이 마흔 살 도피성으로 떠나온 제주에서 우울의 근원을 찾아 되새김질 을 하며 그 상처들에게 반창고를 붙여 주었다.



희망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신의 선물이다.나름의 법칙으로 살아왔다면 한번 쯤 은 치러야 할 숙제같은 인생의 고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찾아본다면 저자는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이었다.죽기 싫어 떠난 30일간의 제주 이야기 우울증을 앓고 있는 모든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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