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 한 명의 조문객 - 특별감식관_DNA 초상 기록 No.2035-01
이성탄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2035년 현직 과학 수사 전문가가 펼치는 미스터리 장르 소설이다.경찰청은 특별감식관을 채용하며 DNA 분석 분야에 있어 박사 학위와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요구했지만, 그 정도 자격을 갖춘 사람이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급여의 20%도 제시하지 못한다. 채도운은 그런 최소 요구 조건을 한참 넘는 자격을 갖추고서도 경찰청의 일자리에 목을 매야 했던 당시 처지를 떠올리자 절로 쓴웃음이 나왔다.
특별감식관인 채도운 6개월 전 살인사건 여성 팬드매니저 이소명의 장례식을 도로 한복판에서 치르게 되고 얼굴을 제외하고는 온몸이 칼로 난자당한 채 자신의 침대에서 죽어 있는 미모의 여성 이소명, 살인사건 현장에서 경찰청 특별감식관 채도운은 DNA유전체를 검출, DNA 초상화를 통해 용의자의 개인식별특질을 감식해 유력한 용의자를 찾아낸다.
현장에서 검거된 용의자 그는 이소명의 연인 하지만 그는 사건 당일 알리바이는 확실하고 풀릴 것 같은 이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들게 된다. 수 십조를 가지고 놀던 미모의 펀드매니저 이소명의 살인사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살인 사건에 사용된 흉기를 조사하던 도운은 실마리가 될 새로운 가설을 찾아낸다.단 한 명의 조문객 특별감식관_DNA 초상 기록 No.2035-1은 특별감식관 채도운 경감이 풀어가는 살인사건 수사 기록이다.
2035년, 유전학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DNA 유전체로부터 개인의 특질을 거의 완벽하게 식별해 낼 수 있으며, 마치 초상화를 그리듯 정밀하고 세세한 특질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현직 법조인과 함께 사건 현장과 수사 과정에서 퍼즐처럼 조각조각 맞춰가며 사건을 유추하고 증명해가는 과정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