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로렌 허프 지음, 정해영 옮김 / ㅁ(미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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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로렌 허프는 독일에서 태어나 일곱 개 국가와 미국 텍사스에서 살았다 저자는 사이비 종교 재단에서 자라 미 공군에 입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은 후 제대했다.수 많은 직업을 전전하고 이 후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는 에세이를 출간하여 호평을 받았다.어린 시절 광신 집단에서 겪은 이야기와 노동환경의 부조리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 여성혐오등을 이 책에서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상대방을 평가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아님 나와 피부색이 틀리다는 사실, 그러나 이런 편견을 깨트리고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저자는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고 외부인과의 관계를 허락하지 않는 사이비 집단의 이런 행동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이 사회의 모든 것이 달라보이는 저자의 경험에서 얻어지는 것이 무엇일까?
 


새로운 복음을 믿는다는 것과 그것과 연결된 집단의 힘을 가지고 자신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해고를 당하고 부모님은 광신 집단에서 떠나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그곳에서 일반 사회로 돌아온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광신 집단으로 신도 숫자가 불어나고 이들의 하는 행동요령을 저자는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다가오는 종말에 대한 경고라든지 그들의 행동과 습관적인 종교 행사나 행동 강령등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가 소개하는 광신집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다.그들의 집단행동속에 보여지는 패밀리 개념이 자극적으로 다가온다.나는 그런 감정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단어를 모른다.누군가가 무조건 내 편을 드는 것.기분이 좋았다.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비록 내가 그런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어쩌면 그건 가족과 비슷한 무엇처럼 느껴졌다고 말한다.



이들의 행동은 사회적인 규범이 아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는 책이다.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로렌 허프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자유와 정체성에 대한 솔직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다.다소 도발적인 표현과 그녀만이 가진 매혹적인 부분도 이 책을 읽는 묘미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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