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에 빠진 악마 ㅣ 이삭줍기 환상문학 5
자크 카조트 지음, 최애영 옮김 / 열림원 / 2021년 11월
평점 :
프랑스 소설 사랑에 빠진 악마는 자크 카조트의 소설이다.그는 환상 문학의 선구자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이 소설은 1845년의 작품으로 환상문학의 새로운 표현으로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오늘 악마가 다가와 사랑과 바꿀 그 무엇을 원한다면 호기심과 지식욕으로 가득한 귀족 청년 알바로 철저한 경험주의자인 그는 선배 동료의 신비로운 능력을 목격하게 된다.
"그녀가 노래를 부른다.그녀는 어느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목청과 고아한 영혼의 풍부력을 지니고 있었다.아무도 그처럼 소박하게 감정을 실으면서도 그토록 커다란 감동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악마와의 계약을 하게되는 알바로 아름다운 악마 비온데타 그녀는 알바로를 사랑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되고 영혼과 육체 사이에서 방황하는 알바로...
18세기 후반 프랑스 환상문학의 탄생을 알린 획기적인 작품 자크 카조트의 사랑에 빠진 악마 현실과 꿈 진실과 환영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인식의 소설이다.순수한 영혼의 깊은 내면에 깔려 있는 악마의 유혹을 미학적이고 정서적으로 중세시대 사람들의 환상문학의 세계에 비추어 소개하고 있다.
교리의 순수성을 주장하는 그들은 정치적인 행동으로 종교재판 제도를 만들었고 15세기 말부터 마법을 악마의 사주를 받는 명백한 종교적 범죄라고 공식화 했다는데 배경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보면 이해가 된다.악마라는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집단 공포의 형성과 악마와의 계약을 접목시킨 악마신화가 탄생하게 된다.
사랑에 빠진 악마 카조트의 소설에서 보여지는 문학적 가치는 무엇일까? 미학적이고 정서적으로 꾸며진 이 소설은 알바로를 주인공으로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회의주의자 경험주의자로 실존하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 소설이다.마법의 주문을 얻기위해 악마와의 영혼을 거래해야 하는 알바로의 내일의 궁금을 더해 주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