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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민승남 옮김 / 엘리 / 2021년 12월
평점 :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저자 시그리드 누네즈의 장편소설이다.미국여성 문학소설로 시대를 거슬러 배경이 되는 1960년대 말 두 여성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책이다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청춘에서 시작하여 성장하는 삶과 우정의 흥미로운 역사소설 이야기를 풀어간다.앤과의 만남 그리고 우리라는 부류로 스토리는 전개된다.
룸메이트가 어떤 사람일까? 둘리 드레이턴이 룸메이트가 되고 그녀는 코네티켓 출신에다 이름을 자주 바꾸는 그리고 중간이름이자 오점없는 앤이라고 불러야 했다.그는 빈약했고 매력도 없고 자세가 좋지않아 걸음걸이도 엉성한 45킬로도 안 나가는 몸으로 쿵쿵거리며 품위없이 걸었다.이렇게 시작된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는 시작되고 있었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내가 늘 인정했던 한가지는 앤이 똑똑하다는 사실이었다.1960년대 말의 사회적 풍경은 반전시위 인권운동 우드스톡 대마초로 얼룩져 있었다.뉴욕 명문대 캠퍼스에서 전혀 다른 배경에서 만난 두 여성의 삶을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이 책의 저자 시그리드 누네즈의 장편소설은 우정과 사랑이 담긴 삶과 시간에 대한 애정 깊은 전체를 표현하고 있다.
솔랜지는 속옷을 입는 법이 없었다.몸에 털도 밀지 않았다.디오더런트 향수 화장품도 절대 쓰지 않았다.그애에게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하지만 내 아이들은 절대 참지 못하고 그 이야기를 끌어내곤 했다.저자는 우리를 과거로 안내하고 있다. 대학 기숙사에서 부터 시위현장 교도소와 병상까지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들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여성들의 우정은 저마다 어떻게 해석되어 가는지 요란하고 뜨거운 한시절은 끝이 아니라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1968년 가을 나는 그애를 만났다.뜨거운 시대 두 여성의 엇갈리는 삶과 우정의 연대기 시그리드 누네즈의 장편소설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