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 임세원 교수가 세상에 남긴 더없는 온기와 위로
임세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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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임세원 교수가 세상에 남긴 더없는 온기와 위로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살면서 존재감을 느끼는 적이 있었는가! 우리는 세월이 지나면서 감정은 무디어지고 표현하고 싶은 대로 하지 못하는 그대로 살아간다.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아닌 정신분석 심리학 인간관계를 돌아본다.



우울증과 정신과 의사의 마음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그가 황망히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탄식만 했던 그날을 기억한다.그는 힘든 정신분석 심리학 전문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정신을 붙잡지 못하고 불안에 빠지게 되는 우울증 종일의 스트레스가 몸을 망가뜨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를 치료하는 방법보다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나는 외롭다는 것과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통증은 피할 수 없지만 절망은 선택할 수 있다고 적고 있다.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한 삶을 환자에게 전해주는 것만큼 좋은 예는 없다.정신분석 심리학은 이론이 아닌 경험은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한다.우울증은 죽고 싶어 하는 병이고 공황장애는 죽을까 봐 무서워하는 병이다.



인내는 무엇일까! 한계를 인정하면서 한계를 넓히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한 사람의 의사가 만들어지기까지 이 책에서 그의 행적을 찾아볼 수 있다.정신분석 심리학 의사가 되고 20년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위한 노력을 하는 그의 모습을 이 책에서 그릴 수 있다.임세원 교수의 수고는 100여 편이 넘는 논문에서도 알 수 있다.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가 떠난지 3주기가 다가온다.조현병을 앓던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다 명을 다한 그가 남기고 간 원고를 책으로 만들었다.그리고 이렇게 그를 기리고 있다.정신분석 심리학은 세상살이가 험해질수록 이런 정신적인 치료를 요하는 사람들은 늘어날 것이고 그의 여러 논문을 통해 나를 찾는 정서적인 삶을 치료하는 의사들이 많이 생겨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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