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 - 아들 셋 엄마의 육아 사막 탈출기
김화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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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로 행복해지는 엄마 에세이 김화영님의 아들 셋 엄마의 육아 사막탈출기이다. 육아의 기준은 아이에게, 내 삶의 기준은 나에게 맞추어 살아가는 그녀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들어 보자.전업 주부 7년차인 저자의 좌충우돌 육아기, 자식을 키워봐야 부모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어른들은 이야기를 했다.



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남편과 세 아이 그것도 사내아이라니 매일이 전쟁터같은 느낌이 확 난다.엄마로 살아가는 여자의 팔자는 또 어떤가!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와 엄마 두 사람의 온전한 관계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거부할 용기를 발휘하자고 다짐한다.아이와 엄마가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 육아는 누구에게도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사소한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지하철의 젊은 임산부는 적이 아닌 배려가 필요한 사회라고 지적한다.



집안일도 규칙을 정해놓고 시작해야 한다.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나나랜드의 회복을 이야기하고 가사와 육아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한다.나누어가며 집안일을 해야 한다고 적고 세상에 좋은 엄마는 없다고,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저자는 말한다.아이를 키우면서 그녀가 느끼는 부분들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아이의 보폭으로 함께 하는 육아의 현실을 마주한다.



우리 아이들이 부모 주변을 서성이기보다는 눈물을 머금더라도 온 힘을 다해 제 발로 뛰어올라 진짜 나의 길을 만들며 살기를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기다림이란 그저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내 시간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아이가 자라면서 부모도 함께 자라가야 한다.출산후의 육아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순간들을 저자는 지적한다.



늙어가는 나를 껴안아 주기 나를 살피는 시간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내 삶을 사랑하는 나만의 방식을 찾아보자.관계는 함께하는 시간과 서로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내 삶의 속도를 만들어가자.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저자 김화영님은 세상에는 더 나은 삶도,별로인 삶도 없다.다만 우리는 우리가 살고 싶은 삶을 상상하며 살아갈 뿐이다라고 말하고 있다.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로 행복해지는 엄마 에세이 육아에 지친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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