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임재성.이미영 지음 / 프롬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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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임재성ㆍ이미영님의 글이다.우리는 스스로를 잘 아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답은 내가 쥐고 있으면서 남에게 물어보는 경우도 허다하다.홀로 나와 마주하는 시간들은 왠지 불안하고 초조하기만 하다.저자는 20대를 심한 내적 갈등과 고민속에서 보냈다고 한다.자신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한 것이다.전쟁터와 같은 삶의 현장에서 하루 하루를 통해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조차 보이지 않았다라고 고백한다.
 

시작의 출발점에서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끈기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마음의 감옥에 갇힌 사람이 되지 말고 나를 돌아보며 마음의 문을 열어두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청춘예찬 무기력한 시간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청춘이기를 이야기하고 있다.삶의 기적을 발견하는 일 또한 청춘의 멋이다.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비는 마음에 반응하는 태도가 바로 청춘이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이미영님은 이렇게 적고 있다.남편의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도와 주부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았다고 그래서 부부가 함께 변화를 경험할 기회를 만들어가는 네잎 클로버를 찾는 삶을 조명한다.배움에도 나이가 필요한가! 밀턴과 니체의 글을 인용해 우리에게 인생의 끊임없는 전진을 말해준다.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말해주고 철학자 키르케고르의 말을 들려준다.
 

무기력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방법은,뜨거운 햇볕은 인생의 무르익음에 비추어보고 나에게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져본다.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만났다고 고백하고 있다.책이 나에게 묻고 내가 책에 묻는다면 남에게는 하찮은 책이라도 나에게 꼭 필요한 단어가 나의 인생을 좌우한다면 그 책은 나의 최고의 책일 것이다.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는 인생의 선배로서 그들의 삶을 아름답게 전해주고 있다.
 


혹여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다.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거창하고 화려한 말풍선보다는 다소 투박하고 가식없는 느낌이 좋은 것은 그 속에 진실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오늘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저자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전하고 있다.내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살아있다면 희망은 있다고 말한다.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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