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요슈 선집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사이토 모키치 지음, 김수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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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요슈 선집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집(歌集)이다.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적으로 인정받는 가치가 있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만든 것들 중에서 시기별로 엄선하여 만든 책이다.일본문학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가미하여 우리들의 이해를 돕고있다.저자 사이토 모키치는 도쿄제국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정신과 의사이자 가인으로 활동 하였다.만요슈 전체의 단가를 4200수라고 치면 10%정도를 이 책에서 수록하여 가집을 소개한다.
 
이 만요슈는 한사람에 의한 작품이 아니라 다양한 지방에서 각계층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총 7권으로 이루어진 작품의 세계를 들여다 보자.노랫말에 담긴 시대적 배경은 그 즈음의 역사와도 연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일본의 각 지역이 배경으로 나오고 덴노의 행차에 맞춰 부른 노래가 있고 아님 딱히 이렇다고 할 구분이 없이 부른 노랫말도 보인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배를 띄우고 달을 기다리니 물이 차오르는 노를 저어서 가자라는 소리가 귀에 익숙하다.온천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케 하고 노랫말의 표현을  쓴 가사가 일본 문학의 새로운 해석을 하게 된다.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위로는 천황에서부터 서민,한량에게까지 작가들도 다양하고 고대인들이 가지고있는 성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형화된 형식에 따라 진행되는 노랫말이 아닌 적흥적으로 가사를 바꾸는 형식으로 만들어 부를 수 있는 여유로운 가집으로 구성되어 여유롭게 즐기는 일본의 전통 문화를 감상하고 그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만요슈 선집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집의 형식을 추려서 보여주고 있다.

일본 고전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일문학을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노랫말이 만들어진 배경과 장소가 다양하고 생활의 환경을 이해하는 데 이 책에서 기초가 되기도 한다.장가(長歌)와 단가(短歌)로 구성되어 약 130여 년간 이루어진 각 지방들의 특성을 담은 노랫말이다.고대 전기의 일본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가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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