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시픽 실험 - 중국과 미국은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하는가
매트 시한 지음, 박영준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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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물러날 수도,피할 수도 없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무역전쟁의 격량 속에서 트랜스퍼시픽 실험이 보여주는 현실,그는 취재 과정에서 만난 교육,기술,영화,녹색투자,부동산,정치등 트랜스퍼시픽 실험의 현장에서 긴밀하고 복잡하게 얽힌 세계를 풀어주고 있다.



트랜스 퍼시픽 실험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미.중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속에 중국과 미국은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하는가! 이 책은 그들의 속 사정을 살펴보는 실험 현장의 이야기를 풀어간다.트랜스퍼시픽 파노라마는 앤젤 아일랜드 섬에서 펼쳐진다.지난 10년간 UC 버클리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수는 열 배가 넘게 늘어났다.

미국의 입장에서 그들을 보는 눈은 달갑지가 않다.숫자도 숫자지만 미국 대학에서 공부있는 학생 일부가 자국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한다고 주장하며 미국 유학을 차단하는 조치를 제한하기도 했다. 미국의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기술 산업의 고향 실리콘밸리, 그러나 실제로 중국 땅에서 환영받는 실리콘밸리의 대기업은 거의 없다고 필자는 적고있다.
 

트랜스퍼시픽 실험은 미.중 두 나라 사이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민간 차원의 외교적 교류를 말한다. 양국 간의 상호작용으로 수많은 기회가 새롭게 생겨났지만 그많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사실, 저자는 이 책에서 양국간의 처한 입장들을 설명하고 서로 다른 두 국가의 문화적인 차이를 이야기한다.
 

실리콘밸리의 차이나 패러독스는 미.중 기술교류와 만리방화벽의 차이를 설명하고 비즈니스냐,윤리적 의무를 말한다.중국의 인터넷 접속은 1994년에야 이루어진다.초기 중국의 인터넷 생태계는 모두 실리콘밸리에서 얻고 빌리고 훔쳐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여기에 따른 뒷이야기를 이 책에서 소개한다. 새로운 기술의 지평을 향해 그들이 펼치는 중국의 급격한 부상으로 미국의 강력한 정치적 반발의 빌미를 제공하기에 이른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중국계 미국인들은 어떻게 그를 지지하는가를 설명하고 선거운동의 현장에서 이런 트랜스퍼시픽의 효과를 실감했다.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6년간의 트랜스퍼시픽 수집을 하면서 무역전쟁이 정치에 끼치는 영향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간에 새로운 경쟁자 관계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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