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랑의 확률
이묵돌 지음 / FIKA(피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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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확률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요즘 청년들의 이야기 이묵돌의 장편소설이다. 민혁의 삶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풍경은 프리즘을 통해 보는 만화경 같다. 공부라는 글자가 주는 의미는 수능을 치르는 하루 전 날 민혁의 아버지는 그렇게 돌아가시고 대학을 다닌다.



스물 두 살, 엄마의 아이디어로 사촌 누나 은희와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고 연애학을 가르치는 은희,구직 활동을 하는 민혁에게 은희는 외모를 리모델링 하고 카페로 근무하게된 민혁, 공부밖에 모르는 민혁은 은희를 통해서 연애를 배워간다.카페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고 잠깐 대화지만 민혁은 기다려진다.다시 찾은 그녀와의 대화속에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낀다.


그녀의 이름은 정채은 책 이야기로 시작된 그들은 묘한 기류를 느끼게 되고 스물 다섯 연상이었다. 은희 누나가 가르쳐준 연애학은 생애 첫 데이트, 종이 쪼가리의 메모 덕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서로가 원한건지 두 사람의 스킨쉽은 자연스럽게 키스로 발전되고 커플 여행을 떠나기에 이른다.그러나 사랑은 예고없이 만나는 소나기 같은 것,


이미 찾아온 사랑을 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사랑은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는 사건이나 알고리즘 같은 게 아니야. 그냥, 아주 가끔씩 외로운 우리에게 닥쳐오는 그러면서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말하자면 날씨 같은 거지, 사랑은 결국 확률의 게임은 아니다.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서 신나게 밖에 나갔다가도 예고없이 닥치는 소나기는 어쩔 수 없어 소나기가 쏟아진다고 해서 우산을 안 가져온 걸 후회하지 마, 알고 보면 그럴 필요가 하나도 없거든 함께 비 맞을 사람이 곁에 있다면 더더욱 그렇게 배워가는 연애학, 연애는 좋은데 섹스를 꼭 해야하나! 연애는 수학공식처럼 똑 떨어지는 답이 아니라는 것을 민혁은 언제쯤 알게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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