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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스트
헬레네 플루드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20년 7월
평점 :
테라피스트 헬레네 플루드의
작품이다.그녀는 심리학자이며 2016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심리 스릴러의 책을 내면서 그녀의 전공은 폭력성,재피해자화,트라우마,수치심과 죄의식을
다루고 있다.거짓말을 하게 되는 남편 그리고 아내의 예민한 촉각,한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강력한 펀치를 가진 심리스릴러이다. 아내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의 발단은 사라를 초조하게 만들었고
토마스 산장으로 간다던 시구르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 남편과 함께 산장으로 놀러가기로 했던 친구 얀 에리크의 전화 한 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여자의 직감은 틀린적이 없다.불길한
예감 역시 남편의 사망사건이다.어떻게 이런 일이 총에 맞아 죽은 채 사라 앞에 나타나다니...심리스릴러의 분위기로 소설은 전개되고 집안의
분위기와 사라의 생각속에 저자는 우리를 몰아가고 있다.
왜 남편의 도면통이 사라졌다 다시
그자리에 나타났을까? 열쇠도 없다가 다시 제자리로 심적 고통이 가져다주는 불안과 남편의 불륜을 사라는 어떻게 이 사건을 풀어갈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되고 집안의 분위기와 사라의 생각속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한 집에서 살을 부딪히며 살아가는 부부에게 외도는 엄청난
부담감이고 그 배신감은 살인을 저지를만큼 분노를 자아낸다.
다른 사람의 심리적 행동을 끄집어내서
치료하는 심리치료사지만 그녀 자신이 겪게되는 혼돈과 가치의 몰락,전문가이면서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심리적인 압박감은 이 책의 별미이다.저자
헬레네 플루드의 테라피스트 물론 읽는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는 함정도 곳곳에 숨겨 두었다.남편을 죽인 범인과의 심리 추격전도
재미있다.남편의 실종사건 그리고 죽음으로 돌아오고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고 집안에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불안,긴장,초조의 3박자가 어울리며 묘사되고 있다.거짓말처럼 그렇게 남편은 아내를 속이고
어디를 갔을까? 설마 했던 곳에서 범인은 나타나고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다.잔잔하게 그리고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헬레네 플루드의 테라피스트 이 여름
피서법으로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