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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저항하라 - 나를 지키고 이끄는 삶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조주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우아하게 저항하라
조주희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는 지난 30여 년 동안 미국을 비롯 한국등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며 국제 정세를 전하는 외신 기자로 활약했다.그녀의 화려한 경력들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고 세상이 제시하는 보이지 않는 선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법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우아한 저항을 꿈꾸는 아름다운 레지스탕스를
위한 10가지 대응 프로세스를 보여준다.

"우리 중 누구도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그것은 단순히 인생의 리듬의 일부다.하지만 열쇠는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있다.더 괴로워지는 걸 택하거나,더 나아지는
걸 택하거나 그것은 하나의 선택이다."글로벌 시대에 여성으로 산다는 것과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유연하고 우아한 저항을 감당하는 그녀의 당찬 모습에 감동한다.

편견과 차별을 감당하고
스스로의 삶의 목표와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선을 넘나든다는 것의 정의는 어떻게 대응하고 방어해야 하는지 차별에 대처하는 나름의
프로세스를 이 책에서 보여준다.시대가 달라졌다.기자를 보는 독자들의
눈과 그들의 의식 수준이다.외신기자로써 여성은 어떨까? 그녀는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담담하게 전하면서 여러명의 사람들의 성품을 소개하고
있다.
소수민족의 차별적인 대우가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권위주의와 남성 우월주의가 남아있다.지난 30년간 한국 관련 뉴스를 취재하면서 5명의 대통령이 바뀌었다.정색하기보다 웃음으로 대하는 취재의
자세를 이야기하며 그녀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이런 부분들은 경험의 산물로 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좋은 경험담이 될 수 있겠다.각국의 취재에서
당하는 인종차별적 대우에 대해서도 말하고

그녀가 택한 방법은
'After a storm, comes a calm (,폭풍이 지나가면 고요가 온다)언젠가 지나갈 타이밍을 기다리는 방법을 택했단다. 흑과 백이
아닌 회색지대를 찾는 삶을 살며 그녀만의 소프트웨어 내공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유리천장을 깨뜨리고 자신의 성장을
추구하다.정해진 프레임을 벗어나서 느리지만 변화의 걸음을 멈추지 않기를 강조한다.
긍정적인 움직임의 지속으로 살아남은 것은
경험과 상처 노력으로 얻은 무기라고 한다.취재 경쟁에서 남여의 차이는 없다.특종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워킹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보여주고 안된다는 것을 버리라고 강조한다.변화와 성장을 계속해야 세계속에 살아
남을 수 있다.변화하는 세상에서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다.

취재 윤리를 지켜 나가는
기자가 되라.기자의 역할과 책임을 이야기하며 기레기의 조롱거리를 스스로 만들지 말기를 당부한다.넓게 보고 스스로를 판단하는 기자정신이 필요하다고
그녀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