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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o Artist 우석용의 그림이 된 시 vs 시가 된 그림
우석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이 된 시
시가 된 그림 "상상하라! 끝까지 상상하라! 아니
끝없이 상상하라!" 저자 우석용님은 스마트폰 그림시
작가이다.다양한 시화집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있다.포노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그에게 붙어있다.가끔은 분위기에 맞는 글이 필요하고
그림이 필요할 때면 바로바로 만들어내는 신기한 게 작품의 세계이다.

그림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필요할 때 그를 떠올린다.문명의 이기 스마트폰이 이렇게 유용한
가치를 창조하다니 하기사 웹툰 작가 들도 있지 않던가 오늘은 이 책을 통해 눈호강을 하고 있다.이 시대에 피카소가 태어났다면 모르긴 몰라도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색감이나 기교가 다양하게 표출되고 감성 이미지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사계절의 표현은 감성을
자극하고 시를 부르고 때로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그리워 마라.겨울은 봄에 봄은 여름 품에서 고이 잠드노니 눈물로 지는 눈꽃 마저 그리워
마라.찬란한 빛들의 향연으로 표현가치가 더할나위 없이 좋은 표현이다.대춘(待春)은 내마음을 닮았다.코로나19로 밖에 나갈 수 없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없는 심정이 절절하다.

싸리꽃의 표현은 정교하게
표현되고 반딧불이는 수채화 같은 느낌의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수박 반쪽은 지금 계절에 시원하고 달콤한 맛에 침이 고이는
표현이다.외로움과 어처구니 없이 돌아가는 세상의 풍경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결코 시들지않는 꽃들의 향연은 작가의 손끝에서 창조되고 나는
서서히 그의 작품의 세계에서 눈호강하고 있다.

시가 그리운날,
그리고 그림이 고픈 날,처마 밑에 앉은 개구리 마냥 하늘만 쳐다본다.이가 빠진 것 마냥 글이 없는 그림 앞에 푸념처럼 넔두리하는 그의 모습이
귀엽게도 느껴진다.쓰레기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해 도 되나? 자기마음인데 누가 뭐라고 할까! 행복을 꿈꾸는 나무의 오색찬란한 모습은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는 촌부의 바램처럼 느껴진다.

108개의 꿈과 시
이야기 저자 우석용의 혼과 결기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