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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
아른힐 레우벵 지음, 손희주 옮김 / 생각정원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아른힐 레우뱅은 오슬로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고 임상심리학자,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오슬로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성공한 작가로 인기있는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그녀가 겪은 과거10여 년 동안 조현병과 싸우면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자기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병을 이겨내고
그녀가 어릴 적부터 바라던 심리학자가 된 과정을 담담하게 적고있다.
저자의 솔직하고 내밀한
기록으로 고백하는 인간승리의 표상을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어떻게 절망에서 살아 남았는가 또
어떻게 꿈과 행복을 되찾았는가를 세상의 모든 부서진 마음들에게 건네주고 있다.정신적인 장애를 딛고 일어서서 최고의 강연자가 되기까지 그녀의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나는 절대 나를 포기할 수
없었다.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자신의 입으로 말한다는 것, 그것은 어쩌면 자신을 믿어준 사람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것이리라.여겨지지만 그녀는 사실을 고백한다.그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것이 아닌 서서히 잠식해 들어오는 밀물같이 그녀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었다.14살 소녀에게 느껴지는 회색빛의 세상은 혼돈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혼란의 연속 머릿속에는 귓가에는 속삭이는
또 다른 소리가 괴롭히고 있었다.선장과 늑대와의 싸움은 계속되고 그녀는
숲으로(정신병원의 폐쇄병동) 들어간다.여기서 몇 년의 세월을 보낸다.그녀의 눈앞에 나타나는 늑대 지각과 감각적인 현상에서는 어떤 표현이 맞을까!
단순히 정신병자,내 속에 또 다른 나의 실체 그녀는 환청을 들으면서 피곤하고 정신없는 청소년의 시절을 보내게
된다.

때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대한
공허함이 밀려오기도 했다고 적고있다.불안,무기력함,무력감,슬픔,절망감,수치심,우리모두가
이해하는 감정 그녀는 그 속에서 자신을 되찾을 수 없었다.그 다음에 우리는 자각할 수 없는 것에 놓이게 되고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행동연구와 심리학적인 범주를 관찰하게 되었다고 적고 있다.
관종과 정신적인 영양실조에 대해 기록하고
삶에 대한 통제력을 이야기한다. 약과 실리학적 치료방법과 자신을 극복하는 방법도 이야기한다.내가 나를 이해하게 해주는 것은 나 자신
스스로를 마주해야한다.나를 괴롭히는 것에서의 증상들의 이해와 다른 사람들의 편견,모두가 그녀를 환자라고 이야기할 때 엄마는 내 딸이라고 말했다.
병원은 그녀에게 오진 또는 성급한 진단을 내리려했고

조현병의 끔직한 결론은 그녀의 꿈을
송두리째 앗아갔다.심리학자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의지는 스스로를 이겨내려는 내적 갈등과의 싸움에서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간다.지금은 약을
먹지 않는다.요즘은 하루6~8시간 정도로 잠을 잔다.끈으로 묶는 신발을 다시 신는다.그리고 생각을 하고 반응을 보이고 손으로 하는 일을
즐긴다.몇 년 동안 복용하던 약도 필요없다.
그녀는 약을 갑자기 끊는 것보다 상태에
따라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꿈을 꾸고 희망을 품을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다.그 어떤 것도 그녀를 막을 수 없었고 심리학자로 자신의 꿈을
이룬다.미운 오리
새끼의 화려한 변신 아니,처음부터 그녀는 백조였다.세상이 슬프기만 하고 오랫동안 절망 속에서 살다보면 다시 세상에 발을 들여놓고 스스로에 대한
세상에 대한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모든

기대를 뒤집어버리는 일은 큰 변화의
시작이라고 그녀는 적고있다.멸시와 차별보다는 따뜻한 관심이 그들에게 필요한 에너지라는 것을 깨닫는다.아른힐 레우뱅은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 세상의 모든 부서진 마음들에게 전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