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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ㅣ 숨쉬는책공장 이야기 주머니 1
윤영선 지음, 김소희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20년 4월
평점 :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저자 윤영선님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문학석사학위를 받고 창작에 전념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작품으로 정평이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선생님의 글이 있다.숨쉬는 책공장 이야기 주머니 울림을 더하여는 합창사관학교 이야기로
꾸며진다.

베토벤 머리를 닮은
지휘자가 합창단으로 들어오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세영의 설명으로 합창단의 히스토리는 그러하다.엄마들의 입방아로 전임 지휘자가 방출되고
합창단의 이름이 동아리가 아닌 ''합창사관학교''로 바뀌면서 단장을 새로 뽑게 된다.진세영이 다시 단장이 되고 오디션을 보게된다.세영은 오디션의
부담을 안고 긴장한 목소리는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

바뀐 지휘자는 전국
합창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선언하고 추가연습에 들어간다.합창단의 수칙과 경고카드가 만들어진다.목소리에 대한 끝없는 지적이 이어지고 아이들은 합창단의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해간다.공명과 소리내는 법을 배우고 숨을 잘쉬는 법 화음 소리의 기본을 배운다.합창은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다른 사람의
소리를 배려 하는데 있는 것이다.

합창사관학교의 합창단은
마흔 명이다.이젠 제법 팀이 꾸려져서 연습을 하고 병아리가 모이를 먹는 장면을 보여주고 모이를 콕 쪼아 먹듯이 불러야함을 강조한다.각파트로
나누어 연습하는 것은 기본이고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말랑 말랑한 소리가 날 때까지 연습한다.소리를 내기위해 목을 관리하는 것도 배우고 아카펠라도
배워본다.함께 어우러지는 소리를 만들어간다.

전국합창대회 날이 되고
지정곡과 자유곡을 연습 한대로 불러 이 합창사관학교 팀은 은상을 받게된다.다양한 아이들이 모여 한 소리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것의 조화는 쉽지
않다.세영이와 아이들은 합창이 무엇인지 배우고 마음을 모아 소리를 내는 것을 배운다. 저자 윤영선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이 책속에 녹아 있는듯
즐겁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