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다움의 사회학 - 남자를 지배하는 ‘남자라는 생각’
필 바커 지음, 장영재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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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움의 사회학(The Revolution of Man) 남자답다라는 정의는 무엇을 말하는가! 남자는 단지 여자보다 털이 많다.남자는 울면 안되고 감상적이지 말고 모든 관계를 리더하는사람? 이 책의 저자 필 바커의 남자다움을 이 책에서 들어보자.울지않는 남자는 없다.다만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는 것 뿐이다.여자는 분홍,남자는 파랑이라는 색을 선택하는 건 누구의 선택인가!

여기서 왜?라는 것보다는 그렇게 해야 되는 것으로 주입식 교육을 받은 탓도 있다.맨박스에 갇힌 남자들의 고충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포르노에는 사랑이 없다.포르노가 가르쳐주는 섹스(How to Do Sex According to Porn)에 청년들은 노출되고 진정한 섹스와 진정한 여자들은 보이지 않는다.진정한 섹스의 황홀감이나 욕구를 보여주지 않고 이 포르노는 남자들을 위하여 남자들이 만든 것이다.

단지 기계적인 움직임뿐이다.게이 포르노 역시 인간을 막대기와 구멍뿐인 존재로 전락시킨다.포르노는 청년들을 성적인 측면과 대인관계에서 실패자로 만든다.섹스의 진정한 기쁨,즐거움,공유감이나 친밀감에서 시선을 돌려 삽입이라는 행위 자체만 바라 보도록 한다.이런 자극적인 충동의 행위는 결국 남자답지 못한 행동의 시발점이 되고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면서 마약등에도 손을 댄다.


오늘날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세계적인 포르노 산업은 1,000억 달러로 추정한다.할리우드는 매년 600편 정도의 영화를 제작하여 100억 달러 정도의 수익을 창출한다고 하고 포르노 업계는 1만3,000편의 영화를 만들고 15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다.그들의 말을 옮기자면 몸을 팔아서 영화 한 편당 3,500달러 까지 받을 수 있고 크게 히트하면 말 그대로 수백만 달러를 벌 기회를 얻는 일이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니 포로노 세대의 현실이다.여성 혐오를 선택한 남자들을 살펴보자.인생에서 섹스가 주는 삶의 가치기준을 단지 섹스 로봇처럼 취급된다면 남성권리운동이나 빨간약을 먹는 여성과 파란약을 먹는 남성의 비유등도 볼 수 있다.여성과 페미니즘,사랑하는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들의 심리적현상을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가정폭력과 소유물적인 여성관의 잘못된 관념이 빚어낸 결과이다.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자신을 죽이는 남자들의 이유는 가족간의 불화와 삶의 회의와 도피적 행위가 자살이라는 최악의 탈출구를 생각하게 한다.우울증은 남자와 여자들이 다 겪지만 자살율은 남자들이 여자보다 4배나 많다.울적한 남자는 결코 강인하지 않다라고 적고 있다.힘에 의한 섹스가 미투운동의 불씨를 자극했고

남자다움의 행위는 이런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남자다움의 사회학은 이제 달라져야한다.요리도 할 줄 알아야한다.남자들은 단지 종족의 보존만 하는 동물적인 기능 말고도 가장으로 아버지로 사회를 구성하는 건전한 남성으로 살아가야 한다.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자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남자답게 행동하고 생각하라고 강요받는다. 이 책은 낡아빠진 맨박스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그리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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