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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스티븐 리콕 지음, 허윤정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0년 2월
평점 :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Sunshine Sketches of a
Little Town) 저자 스티븐 리콕은 유머작가였다.다수의
작품들이 인기를 얻었고 사후에 최고의 유머 문학 작품을 쓴 캐나다 작가에게 주는 '스티븐 리콕 유머상'이 생겨났다.촌극이라면 옛날 시골 장터에서
벌어지는 장마당의 무대를 연상케한다.마리포사 그곳도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
딱히 특별할 것이 없는 풍경이다.

계절의 변화와 도시의
풍경을 소개하며 하나의 사건을 설명한다.스미스는 호텔과 레스토랑등 사업수완이 뛰어난 사람인 것 같다.대중들은 그를 추앙하고 그는 그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세를 불리는 작전을 구사한다.그리고 스미스의 호텔 맞은편에는 제프의
이발소가 자리잡고 있었다.그는 주식을 투자하여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소문이 들리고 마리포사의 광산 열풍이 그를 투자의 귀재로

만들었다는
소문이다.실재로 이 도시는 광산계발로 엄청난 부를 누렸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고,그것은 제프가 사놓은 광산의 주식이
대박을 친 사건 이 후 부터였다.물고 물리는 현실의 사건들 속에서 그렇게 하나의 에피소드가 탄생되고 도시는 돌아간다.마리포사벨의 기적이 울리고
선착장에서 증기선은 출발하게되고 이배는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한다.

스미스 씨가 이 소설에선
중심으로 흘러간다. 무엇을 해도 스미스 배에 구멍이 나도 스미스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이야기꺼리들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드론 사제의 목회는 별일도 아닌 것 같은데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하고 읽는 내내 무슨일이 벌어질까 궁금하게 만든다.조금은
엽기적인 그러나 인간적인 글솜씨는 빛을 더해가고 유머 작가라는 것을 잠시 놓치면 무슨 이런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마리포사에 회오리 캠페인이 벌어지고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은 다람쥐 채바퀴 돌듯 구성 되어지고 눈을 돌릴 수 없는 스토리가 재밌다.시국이 시국인지라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책읽기로 시간을
때우고 있다. 스티븐 리콕 왜? 이 작가가 유머 작가로 명성이 자자한지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을 읽으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