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에이전트 -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협상 전략
신호종 지음 / 넥서스BIZ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슈퍼 에이전트 저자 신호종은 국민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범죄심리 전공으로 경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저자는 이 책에서 스캇 보라스의 몇가지 원칙을 스스로 설정하며 그 가르침을 자신도 모르게 실현 했다는 점에서 그의 협상 기술이야말로 전천후의 테크닉인 동시에 일생을 품고 살아갈 철학이라고 생각한다.스캇 보라스는 박찬호,김병현,추신수,류현진 선수의 연봉 계약을 성사시킨 에이전트이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보듯 야구선수들의 연봉협상은 천문학적인 액수가 요동을 친다.보라스는 야구 선수였다.그러나 세번의 무릅 부상과 수술로 선수로써의 꿈을 접어야했다.그 후 약학대학원 공부를 하고 새크라멘토에 있는 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한다.그리고 로스쿨에 입학하여 변호사가 된다.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그는 에이전트로 활약하게 된다.

그에게 야구는 전부였고 구단이나 언론으로부터 욕을 먹어도 최상의 협상으로  그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된다.스토브 리그의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들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보라스의 살아온 날들과 류현진의 협상 테이블의 과정들을 생생하게 구성하여 읽을 수 있다.스캇의 협상 과정은 세가지 원칙에서 시작한다.첫번째 원칙은 3*30원칙 회의할 때 참석자 각자의 1회 발언은 3분,

회의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두번째는 짝수의 원칙,참석자들의 수를 짝수로 한다는 원칙이다. 세번째는 경청 우선의 원칙이다.회의 참석자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경청한다는 원칙이다.이처럼 최고의 에이전트가 되기까지 그는 철저한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왔고 최고의 협상가로 알려진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협상카드를 들고 스캇은 승부수를 띄우게 되고 마침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로 류현진을 99번으로 안착시킨다.

스캇 보라스는 인생에서 7가지의 선택을 한다.야구를 선택하고 도전을 선택하고 고객을 선택한다.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들을 경청하고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야구외는 다른것에 집중하지 않았다.그는 연봉을 협상을 할 때 대충하는 법이 없었다.그의 인생은 삶과 죽음외에 선택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한다.
 

언제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비록 늦게 실현될지언정 자신에게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을 것이다.저자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주는 슈퍼 에이전트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정말 필요한 정신적 영향력을 심어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