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중의 탄생 - 흩어진 개인은 어떻게 대중이라는 권력이 되었는가
군터 게바우어.스벤 뤼커 지음, 염정용 옮김 / 21세기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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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중의 탄생 대중의 힘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개인의 삶이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의 삶이라면 대중이라는 개념은 사회적인 필요성에 의해 존재된다.이 책의 저자들은 지난 몇십 년간의 대중들의 모임을 통해 분석된 다양한 일들을 보여준다.집결하기,지향성,변화,즉흥성,육체성등 사회적 융합과 정서반응도 다루고 있다. 

 

대중의 모임은 내부자의 시각과 외부자의 시각으로 구분되고 대중과 대중의식의 형성을 프랑스의 파리의 예와 독일의 동독붕괴의 일을 보여준다.또  대중은 어떤원리로 움직이는지에 대한 심리학적인 분석을 통해 풀어주고 있다.권력자에 대한 대중의 유대는 프로이트의 개념으로 말하고 내면의 대중,몸소 겪는 대중 체험을 소개한다.
 


개방적인 대중성과 이중적 대중에 대해서는 고대 페르시아의 차라투스트라 교리를 설명하고 선과악의 대결 구도로 설명하고 투쟁적인 면과 모방 경쟁을 볼 수 있다.포퓰리즘의 현상도 빼놓을 수 없다.우리가 만들어지면 당연히 적들이 형성되는 과정들을 여러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대중과 공간으로 넘어간다.외국의 사례를 보여주지만 최근 평화로운 집회의 광화문광장의 집회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집회였다.

 

19세기의 대중은 두 가지 괸점에서 논의 된다.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대중은 경제학,사회학,인종학 연구의 대상이다.미학적 현상으로서의 대중은 소설과 회화 그리고 사진과 영화에서도 묘사된다.프리드리히 엥겔스와 에로스의 부재를 이 책에서 설명한다.대중의 구조와 사회적 현상들은 미디어들에도 영향을 끼친다.대중은 여전히 권력의 중심에 있다는 전제하에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중에서 개인으로 옮겨갔다고 하지만 대중의 힘은 아직도 유효하다.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대중의 인식과 그들의 힘은 어쩌면 미디어를 통한 모임의 방법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2019년 홍콩시위,2016년 한국의 촛불 집회,2011년 월가 점령 시위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대중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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