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플링
줄리 머피 지음, 심연희 옮김 / 살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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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플링 줄리 머피 원작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4위를 찍은 작가의 작품이다.그녀는 조금은 기발한 상상을 이 작품에서 표현하고 있다.하기야 생각하기 나름의 미인 기준이지만 날씬하게 쭉쭉 빵빵이 아닌 몸매로 표지를 장식하는 예사롭지 않은 책속으로 들어가보자.처음에는 엄마를 겨냥한 딸의 반발심으로 시작되었다.
 

뚱뚱한 모습을 결코 나쁘다고 보진 않지만 사람들은 날씬하고 쭉빵의 몸매를 좋아한다? 윌로딘은 체격이 좀 나간다.미인대회 트레이닝캠프 미스 틴 블루 보닛 미인대회 그녀의 엄마는 이 대회 조직위원회를 이끌고 있다."덤플링"은 엄마가 그녀를 부르는 별명이다.본인 스스로가 뚱뚱한 것을 시인하고 뚱녀라고 소개한다.
 


"만두(Dumplin)야, 왔구나.저녁은 냉장고에서 꺼내 먹어." 헉~만두가 윌로딘의 별명이라니 많고 많은 별명 중에 여기에 친구 엘렌은 당연 날씬하고 이쁘겠쥐~이 소설은 대비가 되야하니 뚱뚱이와 홀쭉이처럼,그런데 38세의 나이 몸무게가 225키로의 루시 이모의 죽음은 소파에서 티비쇼를 보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그 누구도 이모가 이 집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을 못봤다는 것이다.
 

사춘기의 심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은 느낌이다.그래도 당당한 그녀가 좋다.섹스의 궁금증과 키스에 대한 호기심 한창인 10대의 느낌들과 어우려지며 소설은 진행된다.윌로딘은 보를 좋아하게 되고 만두는 사랑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 되고 자신에게 당당하다면 몸매!가 무슨 만두의 삶에 기적이 일어나길...,그 엄마의 그 딸, 



드디어 알게되는 엄마의 과거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감량을 하고 동네 미인대회에 나가 우승까지 한 뚱땡이였다는 사실이 윌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엄마가 조직위원회를 끌고있는 미인대회에 참가하기로 한다.미인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걸까?덤플링(만두)같은 몸매의 소유자 윌의 자신만이 찾을 수 있는 당당함에 박수를 보낸다.

미스 틴 블루 보닛 미인대회에선 그녀의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하다면 그것은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외모지상주의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 외모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이라면 더욱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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