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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 퇴직금으로 세계 배낭여행을 한다는 것
이동호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1월
평점 :

그래,어쩌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지내는지도 모른다.퇴직금으로 세계 배낭여행을 떠나본다는 것 한번쯤은 그런 생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지 생각해 본다.이동호 이 책의 주인공은 그것을
실천?한다.인생은 어차피 후회하는 것이라면 안해보고 후회하느니 해보고 후회하는 것도 괜찮은듯 하다.279일간의 여정속에 떠나온 그의 여행은
무엇을 남겼는지 함께 떠나보자.
동해항에서 러시아로 동해의 끝없는 바다와 수평선 너머의 어둠 두려움과 설렘을 안고 그렇게
떠나고 있었다.만나는 사람마다 어찌 사연이 없겠냐마는 나그네는 다시 길을 떠난다.러시아에서 시베리아로 열차를 타고 북경오리의 멋진? 맛을 보고
그림으로 보던 풍경과는 다른 여행의 참 모습들은 베낭 여행의 실감을 느끼게 한다.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가는 곳마다
댓가를 치르고 여행자는 그렇게 자신의 여행 노트를 채워간다.그림으로 보던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는 그것이 다라는 것이다.물가에 비해 임금이 너무
싸다.비로소 떠나보면 보이는 그곳에는 파타야 여행은 상처만 남긴다.조개 껍데기에 베이고 멍게에 고통을 받고 그래도 여행은 계속된다.스물여섯의
나이에 군대 30년을 생각하면 그에게 여행이란 무엇을 남기는가!

십년지기 친구와 떠나는 여행,279일은
진짜 세계를 경험하는 참교육이다.가는 곳마다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고 이란의 가정집 풍경도 우리와 다를 것이 잆다.정형화된 여행가이드의 그림보다
저자가 발로 뛰며 들려주는 여행의 깊이가 느껴지는 순간들이다.스쿠버 다이빙과 에티오피아 활화산의 풍경은 지구의 경이로움마져 느끼는 그림이다.젊은
시절의 여행(고생)은 많은 교훈을 줄법하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미지에 대한
도전이다.몽골같은 느낌을 전하고 인도의 고아원을 전전하며 그리스 1,149km자전거여행을 나선다.떠나보자.무작정 아니 다 계획이
있었던거다.호화판 크루즈 여행은 결코 아니었다.호기스럽게 떠난 9개월의 여행에서 그가 말하지 못했던 것도 있으리라.당연하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그러나 그 고생에서 그가 배운것이 있다면
좋겠다.
나를 찾는다는 것은 더없이 좋은
경험일테고 나도 여행을 좋아한다.누구나 자신만이 간직한 태양이 있다.그 태양은 언제나 내속에서 타오르고 있다.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우리는 홀연히 떠나고 싶은
마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