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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 플라톤의 대화편 ㅣ 현대지성 클래식 28
플라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1월
평점 :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파이돈.향연 소크라테스는 기원전469년경 아테네에서
태어났다.그는 자연 철학을 탐구하고 펠로폰네소스 전쟁에도 여러번 참전한다.이후 그는 평생 교육자로서 청년들을 교화하였고 진리를 상대적,주관적으로
해석하는 소피스트들의 태도를 배격,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진리로서 이상주의적,목적론적 철학을 수립하는데 힘썼다.
소크라테스는
아리스토파네스가 그를 희극의 주인공으로 삼을 정도로 아테네에서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말년에 정치적 문제에 휘말려 결국 불경죄,청년들에게 궤변을
가르쳤다는 죄목으로 사형을 당했다.플라톤은 기원전427년경 아테네의 한
귀족의 가문에서 태어난다.그는 청년시절 소크라테스의 사상에 심취되어 그의 제자가 된다.

플라톤이 28세가 되던
해 스승 소크라테스가 사형선고를 받아 독약을 마시고 죽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플라톤은 현실정치에 큰 환멸을 느끼고 아테네를 떠난다.그후
메가라,이탈리아,시칠리아,이집트 등지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사상을 접하고 40살이 지나 아테네로 돌아온다.아카데메이아를 세워 학생들을
가르친다.플라톤은
기원전 366년과 361년경'이상국가'라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시칠리아에 갔으나 결국 실패하고 다시 돌아온다.그의 나이 80세에 운명할 때까지 제자들을 양성하며 많은 책들을 저술했다.''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서양철학의 근간이 된 소크라테스 사상의 정수를 만나보자.참된 진리 앞에서 죽음도 기쁘게 받아들인 정의의 철학자,소크라테스
실용적이고 상대적인 지혜를 내세운 소피스트에 맞서 절대적인 진리를 추구하며

질문과 대화로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운다.소크라테스의 1차 변론으로 책의 시작을 알린다.소크라테스는 자신에 대한 거짓 모함을
둘로 구분해서 변론한다.오랜 세월 그에 대해서 제기되어 왔던 모함과 그를 고발하여 재판정에 세운자들이 고발장에서 제시한 모함이 바로
그것이다.그를 고발한 명목상의 대표자는 당시 아주 젊은 청년이었던 멜레토스였고 그 뒤에서 그를 조종한 인물이 바로
아니토스와
리콘이었다.아니토스는 무두장이로 부자가된 후 민주정 체제에서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얻은 인물이었다.그는 세명의 고발자 중에서 장인과 정치인
세력을 대변하는 인물로 묘사된다.이 책은 플라톤이 기록한 소크라테스의
언행과 사상을 중심으로 기록되고 있다.그들의 사상적인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시대의 아테네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그들의 정치적인 철학
사상에 대한 이해가 우선해야한다.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사상으로 그의 제자가 되었지만 플라톤은 오직 지성을 통해서만 이데아를 인식할 수
있다고 보았고 영혼이 이데아를 발견하는 방식을 세가지로 제시한다.첫번째 상기이다.두번째는 변증 즉 논리적 추론이고 세번째는 에로스이다.이 세가지
중에서 첫번째와 두 번째는 파이돈에서 세 번째는 향 연에서 다루어진다.플라톤의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돈.파이돈.향연은 소크라테스 사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