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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불평등과 고립을 넘어서는 연결망의 힘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 서종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에릭 클라이넨버그의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도시가 말해주는 인간 관계에서의 중요한
과정들을 저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있다.사회적 인프라가 현대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활을 함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지내왔다.저자는 사소해 보이지만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어린이와 노약자등 움직임이 한정되고 자율성이 낮은 계층의 사람들에게는 더
중요하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다른 사업의 배경이 되는 것을 인프라라고 한다.둑이 무너지면 도시와 연안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고 때로는 재난수준에 이른다.전력 공급이 중단되면
기업과 의료시설,학교등을 운영하기 어려워지고 대중교통 및 통신망도 두절된다.인프라스트럭처라는 용어는 사회생활의 토대를 지칭하는 기능성 사회의
필수요소로 작용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에 당연히 구조적인 인프라가 형성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을 소개하고 구조적인 대책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과도한 경제적인 산업의
발달이 가져온 문제점을 지적하고 작은 일을 보살피면 큰일들을 상당 수 막을 수 있다.도시의 형성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인프라의 영향은 지역사회와
나라의 구조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활을 감당한다.
사회적인 인프라를
회복하는 일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미국의 수많은 도시와 지역에서는 과다복용에 따른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스위스의 마약중독자들을 소개하고 이것을 막기위한 정부의 장기적인 계획의 인프라를 보여준다.심각한 차별에 직면한 모든 집단에게는
지지와 응집력을 강화해 줄 공간이 필요하다.

인종이 분리된 동네와
일터는 서로에 대한 편견과 의심이 자라나는 근간이 되기 마련이다.그러나 산업화한 시카고 남부의 공장에서는 노동자들이 서로 서로 살을 맞대고
지내는 친밀한 관계를 때로는 열기를 띠지만 대개는 쾌활한 관계를 형성하고 살았다.인프라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그들은 스스로
만들어 갔다.실존적인 위협에 직면하게 되면 장벽을
쌓는게 목적이 아니고
불변의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연을 도구
삼아 사람을 위협으로부터 보호 하자는 것이다.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들은 앞으로 수십 년간 방파제,스마트 그리드,빗물 재활용 시설등 하비나
어마와 같은 21세기 도전 과제들을 이겨낼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처에 수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위급한 사회적 문제들과 정치적 양극화에
기인한 교착상태로 대표되는 이 시대에서는 정부에 대한

모든 희망을 버리고
새로운 하결책을 거의 절박하리만치 찾아다니게 된다. 우리 앞길에 펼쳐진 지독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인프라스트럭처를 재건하려면 각
도시와 지역에 산재한 취약점과 가능성에 관한 모든 종류의 집단 지성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