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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쓴 평범한 에세이
한관희 지음 / 하움출판사 / 2019년 10월
평점 :

평범한 사람이 쓴 평범한
에세이 누구나
글쟁이가 되고 싶어하지만 만만치 않은 것이 글쓰기이다. 시작은 호기 좋게 시작하나 방안 가득 원고지만 쌓이고 결국 불쏘시게로 보내졌던 옛추억이
새롭다.요즘은 컴퓨터,노트북,스마트폰등 다양한 것들로 생각나는데로 바로 바로 쓰고 지우는 시대이다.때로는 그런 생각도 했다.스마트폰을 든 손에
책들이 한권씩 들려 진다면 하는 착각을 해본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과연
평범한 사람일까? 그 평범한 사람이 쓴 에세이를 펼쳐본다.사랑의 흔적들을 지우기엔 가슴 한쪽이 시려오지만 경주라는 곳은 각자들의 많은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다.지나온 일들이 때로는 시가되고 소설이 되고 에세이가 된다.누구에게는 한잔의 쓴 소주잔의 기억이되고 달콤한 키스의 짜릿함으로
남는다.LP판과
바퀴벌레, 친근하다.백설기,연애와 권태기,
오타쿠들의 행복한
표정,20년 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야 어쩐 일이냐!"이놈 죽을 때가 다 됐나! 안하던 전화도 다하고...,"친구야,나
병원인데 네가 보고 싶어 전화했다."전화를 끊고 간 곳은 병원,"암이란다.얼마 못산데...,그 후 얼마 못되어 친구를 하늘 나라로
보냈다.친구,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서로의 흉과 허물을 덮어주고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다면 더 없이 좋겠다.

살다보면 좋았던 날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날들이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에세이가 되는 과정이리라 믿어본다.바퀴벌레 같이 끝없는 생존력 영화
기생충의 주인공들 처럼 그렇게 현실의 상황을 적응해가는 탁월한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