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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
얀네 S. 드랑스홀트 지음, 손화수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11월
평점 :

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
당신의 불행이
나의행복?이란 단어가 생각난다.이세상에는 세종류의 인간이 있다.남자,여자,그리고 아줌마 조금은 우스게도 들리지만 이런 엄마들이 있기에 나라가
유지된다.그런 줌마가 삶의 통제력을 잃어버린다면 또는 다른 사람간의 관계를 엉망으로 만들어가는 워킹맘이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다.여성의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이작품은 엉뚱하게 웃기고
재미있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잉그리
빈테르 그녀는 딸셋을 둔 엄마,그리고 변호사 남편을 둔 워킹맘이다.대학에서 일을 한다.직장에서의 심리적인 요소는 다양하게 갈등구조를 만들어가고
소설의 도입부를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그녀의 시선에서 몰입되는 일상이다.겉으로는 우아하게 살고 싶지만 그녀를 둘러싼 환경은 그녀를 궁지로?몰아가고
너무 행복하면 불행을
걱정해야되나!

우리 가족의 삶이 현재의 집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사람들은 흔히 집의 개축 공사가 부부간의 이혼으로 이어질 확율이 높다고 말한다.그러니 새집을 찾아 이사
가는 일이 이혼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확신도 없지 않는가?어쩌면 특정한 집이 아닐 경우 한집에 사는 사람들의 인간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본문93p~)지름신이 강림하사 잉그리는 일을
저지런다.
집을 100만크로네나 더 주고 집을 집을
사서 헤매고 있다.아~어쩌란 말인가! 피곤한 이 여인을 집값은 떨어지고 꼬여가는 세상살이 지하철을 타면 빈자리에 누가 앉던 말던가 가방부터
던지는 한국 줌마나 노르웨이의 줌마나 학교는 학교대로 몸은 천근만근 중년이 가져야하는 병들을 가방 한가득 짊어지고 살아가는 잉그리는 남편의
위로의 말에 희망의 심지에 불을
붙여본다.

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끝까지 책을 놓을 수 없도록 만드는 작품의 재미가 솔솔 하다.워킹맘이 겪는 일들의 에피소드가 공감이 가는 것은 왜일까?
긍정의 말로 스스로를 위로해 보기도하고 모든 일이 잘되길 바라는데 그 반대로 일이 꼬여 버린다면 과연 그녀는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가는지 책을
놓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