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완전 - 거룩한 삶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서
프랑소아 페넬롱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에게 가장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다.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만이 살길이다라고 저자는 정의하고 있다.성경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기술한다.이것은 하나님이 자연을 창조하실 때 그분의 뜻을 말로 표현 하실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말씀하셨다는 의미가 아니다.우리에게는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예민함이 없다.



창조주께서 자신의 자아를 전적으로 드리는 것에 반발하는 자가 있다면 나는 그의 무지를 탄식할 것이다.그런 자는 스스로에게 노예가 된 자이므로 나는 그런 자를 보면 마음이 슬퍼진다.그래서 하나님께 그를 사심 없이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며 그로 하여금 자신에게서 해방되도록 해달라고 간구하게 된다.우리가 온전하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해야 한다.


우리의 영혼이 산만한 정신과 잡다한 상념으로 인해 조용히 그리고 민감하게 묵상할 수 없을 때도 우리는 굳은 의지를 갖고 스스로 잠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이때 묵상하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이미 묵상하는 것이다.우리가 해야 하는 모든 의무 가운데서도 다른 어떤 것보다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자.가장 최고의 신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 하시는 모든 일을 순종의 자세로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다.외형적으로 볼 때 불쾌한 일과 유쾌한 일이 있을 수 있다.불쾌한 일의 경우 용감하게 인내해야 하며,유쾌한 일의 경우 그것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우리는 역경을 담담히 수용해 거기서 나오는 유혹을 물리쳐야 하며,우리를 속이는 것에 대항하기 위해 처음부터 그것에 개의치 말아야 한다.순수한 믿음과 온전한 경건을 더욱 사모하라.하나님을 찾는다는 사람들을 보면


비참함으로 가득 차 있다.그들의 불완전함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이런 불완전함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로 바로 가지 못한다.그들은 빨리 갈 수도 없다.중요한 것은 나쁜 것을 볼 때 너무 낙담해서 지나친 불신감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좁은 길로 들어가는 복음의 멍에를 지라.오직 악을 행하지 않으면 구원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거기에는 반드시 선한 행동이 동반되야 한다.


 

 

자신만의 십자가를 발견하고 그 쓴잔을 기뻐게 마시라.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우 창의적인 십자가들을 만들어 주신다.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십자가의 고통앞에 서라.자기 부정은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맡김으로 받는 은혜의 기적을 누리라.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쫓아가라.순수한 사랑과 의지로 하나님 안에 거하라.


세상에서 피하지도 세상으로 다가가지도 말라.습관적으로 또는 항상 세상적인 생활에서 물러나 금욕과 묵상의 삶을 살 필요는 없다.하나님의 뜻에 따라 시간을 활용하라.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라.저자 프랑소와 페넬롱의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이 시대에 신선한 자극으로 신앙생활의 깊이를 더해 주는 놀라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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