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녀석이 과학때문에 애를 좀 먹여서 ^^;;
작은 녀석에게는 더 긴장하게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둘이 분명 다른 녀석인걸 알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이랄까요
우공비 자습서의 장점은 무엇보다 전과와 문제집을 한권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가 싶어요
요번 학기 테마로 나가고 있는 명종 위기의 동물들 표지도 정말 맘에 들구요 ㅎㅎㅎ
과학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아이는 '액솔로틀'이래요
오래 전에 <TV 동물농장> 프로그램에서 '우파루파'라고 소개했던 것 같은데 멸종 위기종이었네요
액솔로틀이 함게하는 과학은 또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아이와 함게 살펴봤어요
과학을 함께하는 위인은 에디슨이네요
위인 소개도 위신 소개지만 함께 전하는 메시지가 아이들 마음에 남았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공비가 강조하는 것은 "일관된 노력"이네요
꾸준히 파고 든다면 정말 무엇을 이뤄도 이루지 않을까요 ㅎㅎㅎ
과학은 1인 1탐구가 진행되네요
탐구활동을 먼저 소개하네요
교과 내용보다 먼저 소개되는 탐구활동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보고서 작성과 발표까지 아주 상세하게 소개되어서 다른 과목에도 같이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 설명만이 아니라 실제 에를 들어주는 내용들이 아주 유익하네요
그리고 뒤에서 다시 탐구 활동의 일련의 과정들을 학습만화 하나로 묶어내고 있네요
개념을 익히고 다지는 이런 활동들이 아이들에게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본단원은 역시나 학습만화로 시작하네요
그런데 등장인물이 쓰는 일기가 ㅜ,ㅜ
문법도 제대로 맞지않고 맞춤법도 틀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다고 일부러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공부하는 책이니만큼 바른 것을 제대로 알려주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어가 아니니 맞춤법 정도는 괜찮아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슬플거에요
본단원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다른 과목들처럼 개념 정리가 먼저 나오네요
사진과 참고 설명들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개념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개념 정리 뒤에는 기본 평가
이 기본 평가 문제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소단원이 하나 끝나면 실력 평가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특히나 과학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문제수가 좀 적다는 느낌이 있네요
문제가 좀 더 많아서 다양한 문제를 아이들이 접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단원들이 끝나면 뒤에서 단원 개념정리가 다시 한번 나오네요
앞에서 익혔던 내용들 가운데서도 특히 중요하다 싶은 내용들을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리하는 방법만 익혀도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실험관찰 확인하기의 내용들을 답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큰 매력인가봐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나오는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
특히나 서술형 평가가 아주 충실하게 되어 있네요 ^^
아이들이 개념을 기본부터 잘 잡고 자기 지식화해서 풀어볼 수 있도록 처음부터 마무리까지가 일관되게 흐르는 구성이 우공비 자섭서 과하ㅑㄱ의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학기 과학은 우공비 자습서와 함게 기본부터 잘 다져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