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ks 라니 도대체 왜????
영어와 brick이 무슨 관련일까 궁금했어요
혹시나 알고 있는 뜻이 아니고 다른 뜻이 아닐까 고민해 보기도 했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은 듯 하더라구요
그럼 왜 brick일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마도 한 챕터를 230 정도의 단어로 구성했다는 이야기인가보네요
울 상전님은 바로 단어 수를 세어 보시겠다고 ㅡ,ㅡ
영어 리딩의 기초를 하나하나 잡아가는 brick
brick을 쌓는 것처럼 리딩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잡아가는게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brick을 가져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가 고른 230은 어느 정도 기초를 다진 아이들이 다음 단계로 발전해 가기위한 다지기 단계랄까요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새로운 단어들이 소개되네요
그리고 단어 뜻이 영문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ㅎㅎㅎㅎ
아이들이 영영사전을 뒤지기 전에 비슷한 구조에 익숙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나면 본문이네요
길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영어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용을 쫓아가며 재미있게 리딩과 친해지도록 되어 있네요
본문 단어들도 큼직큼직한 글씨로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활자네요
앞에서 배웠던 새로운 단어들에 형광색으로 바탕을 주어 아이들이 새로 발견한 단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게다가 좋은 점 하나 더~!!!
리딩이 리딩으로만 끝이 아니라는 점
길지 않은 이야기 뒤에 내용에 대한 문제들이 따라오네요
첫 부분 문제는
간단한 빈칸 채우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로스워드 퍼즐~ ^^
영어 리딩을 어느 정도 연습해 온 아이들이라면 어여뤄하지 않고 재미있게 채워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3단계라 그런지 writing 문제도 있네요
물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만큼 길거나 어렵지 않아요 ^^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고 나면 reading skill 이라는 제목으로 전체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되어 있네요
아이들 논술 하면서 많이 봤던 형식인데 영문으로도 가능했네요 ㅎㅎㅎㅎㅎ
물론 아이들이 하도록 되어 있는 만큼 빈칸에 무작위로 채워 넣도록 되어 있지는 않아요
아래에 예문이 나와 있고 예문을 채워 보도록 되어 있네요
ㅎㅎㅎ
그리고 나면 summary
보기에 주어진 단어를 빈칸에 채워보는 형식이에요
마지막으로 share it!
일상에서 공유해 보는 활동이네요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과 관련하여 활용해서 더 영어와 친해지게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