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의 반을 차지하는 귀여운 돌고래
ㅎㅎㅎ
우공비 자습서의 요번학기 표지 이미지는 멸종 위기 동물이래요
이라와디 돌고래라는 이 귀여운 친구도 곧 못 볼수도 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데도 좋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딸래미가 열심히(?) 공부할 교재를 미리 살펴 보기 중입니다 ㅎㅎㅎ
내 표지는 처음 제대로 보는 것 같아요
위인 한석봉의 일화가 나와있네요
"나는 떡을 썰 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
꾸준한 노력을 강조하는 이 메시지가 참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
페이지를 넘기면 이 책의 구성과 특장이 소개되고 있어요
첫째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했다고 하구요
두번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구성되어 있다네요
그리고 셋째, 서술형 문제도 충분히 수록하고 있대요
이제부터 실제로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살펴보려구요
국어 자습서답게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소개되네요
교과서에 실린 제목과 지은이가 소개되고 출처와 자습서의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까지 안내되어 있어요
원저가 소개되어 있어서 방학동안 미리 읽어보기가 참 좋을 것 같아요
바쁘다고 대강 넘기지 말고 정말 요번 방학에는 이 원저들만 읽고가도 좋겠다 싶기도 하네요
2학기 국어도 9단원까지네요
그런데 차례가 같은 내용이 왜 두 페이지로 나란히 반복되는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
본단원으로 들어가면 먼저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만화를 통해 소개하네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이 단원에서는 어디에 중점을 두는구나만 잡아내도 성공적일 것 같아요
그리고 교과서 페이지를 보여주고 그에 대한 상세 설명이 간결하게 들어가 있네요
단원 학습목표가 같이 제시되어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찾기 쉬워 좋네요
교과서 내용이 나오고 바로 옆으로 상세 설명이 나란히 놓여 있어서 한눈에 들어오네요
교과서 내용도 특히 중요한 부분은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있어 눈이 한번 더 가게 편집되어 있어요
내용 하나하나마다 기본평가가 같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확인해 볼 수 있네요
뒷부분에서 정리노트가 따로 나오니 아이들이 정리하는 법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단원 평가와 서술형 평가를 통해서 단원 전체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해보고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날마다 조금씩 공부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 나가면 더 좋은 슴관으로 남을 것 같아요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는데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아 한시름 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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