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택리지 - 시공간 초월 조선 핫플 탐방기
권재원 지음 / 북트리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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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택리지』는 어떤 책일까?
조선 후기(1751) 활동한 실학자 
'이중환'이 지은
조선 최고의 인문지리서다. 

여러 지방의 지형, 기후, 풍속과 
생활을 두루 관찰하고 기록하여 
완성하였다.


조선 시대 선비가 살기 좋았던 
핫플 고장은 21세기 어떻게 변했을까? 


<21세기 택리지>에서는 일 년 열두 달 
여행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공부와 
여행을 결합한 (가족수학여행) 형태를 
좋아하는 가족이다. 


여행을 즐기며 아이에게 하나라도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 마음에 신중히 
장소를 정하곤 한다. 


개학 전 통영-거제-진주 코스로 
여행을 다녀온 터라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다.


고조선 시대에 탄생한 가장 오래된 
어르신 도시 (춘천)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청춘 낭만의 도시로만 알았지 
역사를 아니 새롭게 보인다.


고리타분하지 않은 역사 공부와
설레는 여행계획까지 함께 세워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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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식당, 사랑을 요리합니다 고양이 식당
다카하시 유타 지음, 윤은혜 옮김 / 빈페이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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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아침부터 내가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날


모두 쿵쾅거리면서
출근하고 학교 가고

홀로 남은 빈집에서
한 없이 외로워지곤 했다.



'길 가다 코나 깨져버려라!'
마음속으로 생각하지만...
다시 마주하는 얼굴들은
한 없이 밝다.



식탁에 모여 앉아 갓 지은
저녁밥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평범한 일상에 감사해지는 책이다.



우리가
모든 하루하루
모든 순간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행복해야 하는 이유


추억의 밥상을 마주하면
그리운 사람을 만나는
기적이 이루어지는 곳

고양이 식당으로 오세요.



<문장수집>

히마리는 자신도 모르게 다모쓰에게
사랑한다는 말보다 '너무 싫어'라고
말한 횟수가 더 많다.

하지만 정말로 싫었던 것은 아니다.
그 말에는 언제나 'I love you'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P.75)


기적의 시간은 길게 이어지지 않는다.
순식간에 과거가 되어버린다.
현실에서도 분명 그럴 것이다.
세상은 소중한 사람과의 기적 같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곧 과거가 되는 시간이다.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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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리는 자신도 모르게 다모쓰에게
사랑한다는 말보다 ‘너무 싫어‘라고
말한 횟수가 더 많다.

하지만 정말로 싫었던 것은 아니다.
그 말에는 언제나 ‘I love you‘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 P75

기적의 시간은 길게 이어지지 않는다.
순식간에 과거가 되어버린다.
현실에서도 분명 그럴 것이다.
세상은 소중한 사람과의 기적 같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곧 과거가 되는 시간이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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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샐리 페이지 지음, 노진선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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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저자 - 샐리 페이지
출판 - 다산북스


《2023 닐슨 북데이터 베스트셀러상 금상》
《한 해 동안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국 국민 소설'》



<케임브리지의 소문난 청소 도우미 재니스>


그녀에게는 벗어나고 싶은 무능한 남편과
마음의 부채를 가진 아들이 있다.


자신의 존재는 청소를 할 때 가장 빛난다.


예리한 관찰력과 다정함은 그녀만의
특별한 재능이다. 그녀의 고객들은
마음을 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녀는 이야기 수집가다>


청소일을 하는 고객의 집에서도
도서관에서도, 버스 안에서도
일상 어디에서도 이야기를 수집한다.


재니스에게 이야기는 자신만의
희망과 용기가 된다.


하지만
절대로 자신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어느날 불친절한 고객으로부터
자신의 아흔 넘은 시어머니 케어를
제안받는다.



괴팍한 노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재니스는 자신의 감춰진 상처와 마주하게
되고 점차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영미소설을 아직 힘겹게 읽는 입장에서
이 책은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번역가님의 위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묘미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신인 데뷔작임에도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영국의 국민소설로 자리매김 하지 않았을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복수극이 아니다.

고객들의 상처를 보듬는 방식으로
자신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재니스는 아름답다.


누군가의 삶이 가벼운 이야깃거리가
되는 세상 속에 가장 중요한 건 진정한
'나의 삶'이다.


인생은 여기가 절망인가 싶을 때
다시 환하게 빛난다는 것을 이
실화 바탕의 책이 증명해 준다.


책 속에 책 이야기는 무조건
사랑하는 애서가들을 위한
또 하나의 힐링소설로 추천한다.




<문장수집>


'한 사람의 이야기는 그들이 가족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정의되는 것일까?'
(P.24)



질서는 중요하다 (가끔씩 그것만이 밀려드는
두려움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P.85)



좀 더 용기를 내서 주도적으로 살아보자고.
그렇게 살다 보면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그녀도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
(P.93)



"베키의 이야기가 실화인가요?"
재니스는 실화만 수집하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질문이다.

우리 삶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고,
보통의 평범한 사람에게도 비범한 힘과 선의가
있으며 그로 인해 늘 희망이 있다고 믿게 되기
때문이다.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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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용기를 내서 주도적으로 살아보자고.
그렇게 살다 보면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그녀도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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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시소 탈래? 저학년의 품격 23
정예란 지음, 심윤정 그림 / 책딱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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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랑 시소 탈래? 
저자 - 정예란/ 그림 - 심윤정 
출판 - 책딱지 


저학년의 품격 23번째 이야기 
키워드 : 외톨이, 친구, 관심 


이야기를 상상하고 부풀려 말하기를 
좋아하는 라희에게 친구는 없습니다. 


주목받고 싶은 마음은 라희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렸죠. 


외롭고 속상한 라희는 홀로 시소를 
탑니다. 그런 라희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오는 시소. 


국밥집 장사에 바쁘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서운했던 라희의 마음을 
다정하게 보듬어 줍니다. 



"시소 같이 타자고 해. 
둘이서 타면 더 재미있을 거야." 


시소 덕분에 라희는 용기를 냅니다. 
말이 없고 조용한 '정이'를 사귀게 되죠. 


둘만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더욱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라희는 정이를 배려하지 못한 
행동 때문에 사이가 틀어지고 맙니다. 




둘은 계속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요? 




마음을 나누는 친구라는 존재가 학교에 
없다면 학교에 정말 가기 싫을 거예요 


나의 매력을 알아주는 친구는 
가까운 곳에 반드시 있어요.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라희처럼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는 
것도 좋겠죠! 


친구 사귀는 일이 어렵기만 한 
저학년 친구들이 있다면 
라희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마음이 통하는 친구는 단 한 명이어도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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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그냥 노는 날 아닌가요? - 어린이들에게 명절과 절기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려 주는 생각동화 어린이 사회생활 첫걸음 5
양연주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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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그냥 명절은 노는 날 아닌가요?
저자 - 양연주 / 그림 - 박연옥
출판 - 팜파스



<"나도 해외여행 가고 싶어!">


추석 5일의 연휴를 맞게 된 주인공 '현규'
친구들은 미국, 베트남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며 들떠있다. 

현규네 집은 매년 할머니댁에서 명절을 
지낸다. 부러움에 해외여행을 떠나자고
자꾸만 조르는 현규다.


아빠의 미국으로 입양된 친구 올리버가 
이번 명절을 함께 지내며 진정한 명절의 
의미와 전통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된다. 



<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찔렸다!>

매년 차례와, 제사를 빼놓을 수 없는 
우리 집의 특성상 주인공 현규네 가정은
당연해 보였다. 가끔 그냥 휴일로 쉬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간절할 때도 있다.


엄마에게는 익숙한 이 모든 것들이 
한 세대를 건너면 전혀 모르는 사실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낀다.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과
차례 지내기, 세시 풍속을 즐기는 현규네 
명절 풍경을 담고 있다. 

입양아 '올리버'의 놀라운 경험, 
모든 것들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아름다운 전통 문화다.


예전처럼 북적거리는 명절의 풍경은 많이
사라졌지만 점점 가치를 잃어가는 우리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



<교과 연계 도서>
초등 3학년 때까지 쭉 참고할 수 있는
교과연계 도서입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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